[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현대증권이 상반기 증권업계에서 기업공개(IPO)부문에서 공모실적 1위에 등극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상반기 중 1113억원의 IPO 공모실적을 거둬 시장점유율 20.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83억원, 점유율 14.3%를 달성한 대우증권이, 3위는 612억원, 점유율 11.1%를 기록한 한국금융지주의 주력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수수료 부문에서도 현대증권은 41.6억원의 수익을 시현하며 1위를 기록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신규 상장된 기업 중 공모규모가 가장 컸던 중국원양자원(533억원)과 한국정밀기계(505억원) 등 2개 회사를 모두 주관해 양질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신용각 IPO부장 "상반기 1위를 기록한 것은 IPO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재를 발굴해 전문성을 확충한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력를 확보하고 인력관리를 통해 영업력과 평판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지역난방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력기술 등의 공기업과, 동양생명보험, SKC&C,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푸드시스템, 포스코건설, 진로 등 대형 기업의 IPO가 예정돼 있어 공모주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집계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상반기 중 1113억원의 IPO 공모실적을 거둬 시장점유율 20.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83억원, 점유율 14.3%를 달성한 대우증권이, 3위는 612억원, 점유율 11.1%를 기록한 한국금융지주의 주력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수수료 부문에서도 현대증권은 41.6억원의 수익을 시현하며 1위를 기록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신규 상장된 기업 중 공모규모가 가장 컸던 중국원양자원(533억원)과 한국정밀기계(505억원) 등 2개 회사를 모두 주관해 양질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신용각 IPO부장 "상반기 1위를 기록한 것은 IPO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재를 발굴해 전문성을 확충한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력를 확보하고 인력관리를 통해 영업력과 평판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지역난방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력기술 등의 공기업과, 동양생명보험, SKC&C,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푸드시스템, 포스코건설, 진로 등 대형 기업의 IPO가 예정돼 있어 공모주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