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지난해 ㈜신세계아이앤씨와 25억원 규모의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CCTV 시스템 구축공사를 체결한 어울림 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지난 1년 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3월 성공적으로 CCTV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7월 현재 안정화 작업까지 마무리해 최상의 시스템으로 가동 중에 있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국제적 규모로 백화점, 스파랜드, 트리니티, 골프레인지, CGV, 아이스링크 등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위락 시설들이 총망라돼 있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카메라 800여대가 네트워크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광케이블을 포함한 선로의 총 길이가 129km에 이르는 첨단 방식으로 CCTV를 시공한 대형 프로젝트.
어울림네트웍스는 이번 신세계 센텀시티의 성공적인 공사 완료를 주요한 포트폴리오로 삼아 해외 공사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대형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온 경험과 CCTV 사업진출 30년 업력을 통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대형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해 타 경쟁사 대비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