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값 안정과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토지은행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7월 1일 오후 3시 본사 강당에서 토지은행 출범식 행사를 갖고 토지은행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토지은행이란 공공목적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비축하여, 공익목적을 위해 적기 저가로 공급함으로써 SOC, 산업용지, 공공주택지 등 공공개발수요를 충족시키고, 토지수급조절을 통해 토지가격 안정을 기하는 제도이다.
이에따라 올해 토지은행에서 적성~전곡간 도로용지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약 2조원 규모를 비축하게 된다.
실제 사업별 인ㆍ허가 소요기간 등을 고려해 비축 가능한 사업부터 탄력적으로 비축 추진할 수 있도록 비축대상토지(2조7000억원)를 선정했다.
비축재원은 지난해 토지공사 결산시 토지은행적립금으로 유보한 3411억원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자금은 토지채권을 발행하여 조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 토지비축위원회 민간위원인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곽일천 경원대 교수, 박헌주 KAIST 초빙교수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최재덕 주택공사 사장도 참석해 오는 10월 1일 출범된 통합공사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종상 토지공사 사장은 “토지은행을 통해 국토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토지정책의 밑거름이자 새로운 틀이 마련됐다”면서 “토지은행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7월 1일 오후 3시 본사 강당에서 토지은행 출범식 행사를 갖고 토지은행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토지은행이란 공공목적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비축하여, 공익목적을 위해 적기 저가로 공급함으로써 SOC, 산업용지, 공공주택지 등 공공개발수요를 충족시키고, 토지수급조절을 통해 토지가격 안정을 기하는 제도이다.
이에따라 올해 토지은행에서 적성~전곡간 도로용지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약 2조원 규모를 비축하게 된다.
실제 사업별 인ㆍ허가 소요기간 등을 고려해 비축 가능한 사업부터 탄력적으로 비축 추진할 수 있도록 비축대상토지(2조7000억원)를 선정했다.
비축재원은 지난해 토지공사 결산시 토지은행적립금으로 유보한 3411억원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자금은 토지채권을 발행하여 조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 토지비축위원회 민간위원인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곽일천 경원대 교수, 박헌주 KAIST 초빙교수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최재덕 주택공사 사장도 참석해 오는 10월 1일 출범된 통합공사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종상 토지공사 사장은 “토지은행을 통해 국토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토지정책의 밑거름이자 새로운 틀이 마련됐다”면서 “토지은행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