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24일 신세계에 대해 "2/4분기 영업이익은 2245억원(12.4% y-y)으로 시장컨센서스인 2224억원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이익모멘텀은 1/4분기(OP증가율 5.6% y-y)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익모멘텀은 하반기로 가면서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신규점 효과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2011년 중국사업의 지분법평가이익은 16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4분기 업종 Top pick. 목표주가를 61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
올해 들어 5월까지 이 회사의 주가는 KOSPI를 약 30% underperform 하였으나, 6월중 약 13% outperform 하고 있다. 이는 1) 악재로 평가했던 홈플러스의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으며, 2) 4~5월의 양호한 실적 등 2/4분기 이후 이익모멘텀에 대한 기대감 강화, 3) 저점을 통과중인 중국 사업 및 4) 매력적 투자 지표 등에 기인한다. 최근 주가의 2009년 PER은 14.6배로, 삼성생명 지분 가치를 제외한 실질 2009년 PER은 KOSPI(13.7배)를 하회한다. 목표주가를 61만원에서 64만원(2009년 목표 PER 20.1배, 영업가치 577,431원, 삼성생명 지분 가치 62,591원, 총 1.2조원, 3개월 장외 최저가 43.5만원, 최근 약 48만원)으로 소폭 상향한다. 연간 실적 조정과 삼성생명 장외가 상승을 부분적으로 반영했다. 이 회사 PER의 2000년 이후 KOSPI 대비 프리미엄은 평균 73%(28~120%)였으며, 목표주가는 최근 KOSPI PER에 약 46% 프리미엄을 부여한 수준이다.
- 2/4분기, 컨센서스 충족시키며 1/4분기보다 이익모멘텀 개선될 전망.
이 회사의 2/4분기 영업이익이 2,245억원(12.4% y-y)로 시장컨센서스(2,224억원)을 충족시킬 전망이며, 이에 따라 이익모멘텀은 1분기(OP증가율 5.6% y-y)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4~5월 영업이익은 1,592억원(15.3% y-y)에 달한 바 있다. 6월중 기존점 성장세(y-y)는 할인점과 백화점이 각각 -2%와 4%로 4~5월(할인점 0.1%, 백화점 5%)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전년동월대비 휴일수 감소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한다. 합병 점포들의 효율성 개선으로 GP마진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PB비중의 꾸준한 증가, 센텀시티점의 안정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하반기 이익증가율은 두자리수로 높아질 전망. 중국 사업도 BEP 점포 증가하는 등 저점을 통과중
이 회사의 이익모멘텀은 하반기로 가면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2H09 OP증가율 13.4%). 이마트의 영업레버리지가 기저효과, 이마트 PB 및 PNB 강화로 개선될 것이며, 백화점 부문의 마진 개선도 부산 센텀시티점의 안정적 매출 시현(현재 월 400억원 이상)과 8월 중 영등포점의 재개장에 따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 사업은 1H09 중 저점을 통과할 전망이다. 중국 사업의 지분법평가손실은 4Q08 106억원에서 1Q09 102억원으로 더이상 확대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총 20여개 점포중 절반이 BEP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신규점 효과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사는 이 회사의 2011년 중국사업의 지분법평가이익이 16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이어 "이익모멘텀은 하반기로 가면서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신규점 효과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2011년 중국사업의 지분법평가이익은 16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4분기 업종 Top pick. 목표주가를 61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
올해 들어 5월까지 이 회사의 주가는 KOSPI를 약 30% underperform 하였으나, 6월중 약 13% outperform 하고 있다. 이는 1) 악재로 평가했던 홈플러스의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으며, 2) 4~5월의 양호한 실적 등 2/4분기 이후 이익모멘텀에 대한 기대감 강화, 3) 저점을 통과중인 중국 사업 및 4) 매력적 투자 지표 등에 기인한다. 최근 주가의 2009년 PER은 14.6배로, 삼성생명 지분 가치를 제외한 실질 2009년 PER은 KOSPI(13.7배)를 하회한다. 목표주가를 61만원에서 64만원(2009년 목표 PER 20.1배, 영업가치 577,431원, 삼성생명 지분 가치 62,591원, 총 1.2조원, 3개월 장외 최저가 43.5만원, 최근 약 48만원)으로 소폭 상향한다. 연간 실적 조정과 삼성생명 장외가 상승을 부분적으로 반영했다. 이 회사 PER의 2000년 이후 KOSPI 대비 프리미엄은 평균 73%(28~120%)였으며, 목표주가는 최근 KOSPI PER에 약 46% 프리미엄을 부여한 수준이다.
- 2/4분기, 컨센서스 충족시키며 1/4분기보다 이익모멘텀 개선될 전망.
이 회사의 2/4분기 영업이익이 2,245억원(12.4% y-y)로 시장컨센서스(2,224억원)을 충족시킬 전망이며, 이에 따라 이익모멘텀은 1분기(OP증가율 5.6% y-y)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4~5월 영업이익은 1,592억원(15.3% y-y)에 달한 바 있다. 6월중 기존점 성장세(y-y)는 할인점과 백화점이 각각 -2%와 4%로 4~5월(할인점 0.1%, 백화점 5%)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전년동월대비 휴일수 감소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한다. 합병 점포들의 효율성 개선으로 GP마진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PB비중의 꾸준한 증가, 센텀시티점의 안정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하반기 이익증가율은 두자리수로 높아질 전망. 중국 사업도 BEP 점포 증가하는 등 저점을 통과중
이 회사의 이익모멘텀은 하반기로 가면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2H09 OP증가율 13.4%). 이마트의 영업레버리지가 기저효과, 이마트 PB 및 PNB 강화로 개선될 것이며, 백화점 부문의 마진 개선도 부산 센텀시티점의 안정적 매출 시현(현재 월 400억원 이상)과 8월 중 영등포점의 재개장에 따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 사업은 1H09 중 저점을 통과할 전망이다. 중국 사업의 지분법평가손실은 4Q08 106억원에서 1Q09 102억원으로 더이상 확대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총 20여개 점포중 절반이 BEP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신규점 효과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사는 이 회사의 2011년 중국사업의 지분법평가이익이 16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