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3일 신세계에 대해 "시장점유율은 06년까지 13%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07년 15%, 08년 16%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는 07년 본점 본관 및 죽전점 오픈 영향이며 09년 이후에도 부산 센텀시티점 오픈, 영등포점 재오픈 및 강남점 인천점 매장 확대 등을 감안하면 시장점유율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특히 광역상권을 기반으로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로 오픈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강화되는 바게닝 파워가 향후 백화점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분기 예상 실적
매출액은 30,947억원(YoY +19.3%) 예상되며, 이마트가 신세계마트 합병 및 신규 점포 오픈에 힘입어 YoY 17.8% 증가한 23,992억원, 백화점은 부산센텀시티 오픈 및 기존점 신장율 호조로 YoY 24.7% 증가한 6,954억원으로 전망됨.
영업이익은 2,274억원(YoY +13.8%), 영업이익률은 2Q08 7.4% ( 2Q09 6.9%로 하락 예상. 수익성 둔화는 1) 이마트 대비 낮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던 신세계마트와의 합병 2) 오픈 초기 영업적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부산 센텀시티점 등에 기인하는데, 신세계마트 수익성 강화 전략 및 부산센텀시티점 매출 확대를 통해 하반기부터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마트의 매출액은 물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 소비자물자지수가 08년 7월 5.9% 정점에 도달한 이후 이마트 기존점 매출액 신장율을 나타냈음.
그러나 올해 하반기에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마트 기존점 신장율도 상반기 역신장 추세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백화점 시장에서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06년까지 13%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07년 15%, 08년 16%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이는 07년 본점 본관 및 죽전점 오픈 영향이며 09년 이후에도 부산 센텀시티점 오픈, 영등포점 재오픈 및 강남점 인천점 매장 확대 등을 감안하면 시장점유율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광역상권을 기반으로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로 오픈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킬 계획이며 이로 인해 강화되는 바게닝 파워가 향후 백화점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임
00년 이후 경쟁업체들의 공격적인 점포 투자로 인해 투자 초기 고려했던 입지조건에 합당한 부지(도심지 외곽 넓은 부지)를 더 이상 확보하기 힘들어짐.
즉 시장 상황에 대응하여 이마트 점포 입지 선정 및 투자 방향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 최근 변화하고 있는 동사의 점포 투자전략 중 하나가 재개발 도심지 주상복합 내 상가에 임대 내지는 분양방식으로 오픈하는 것이며 향후 이러한 점포 비중을 확대시킬 계획임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특히 광역상권을 기반으로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로 오픈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강화되는 바게닝 파워가 향후 백화점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분기 예상 실적
매출액은 30,947억원(YoY +19.3%) 예상되며, 이마트가 신세계마트 합병 및 신규 점포 오픈에 힘입어 YoY 17.8% 증가한 23,992억원, 백화점은 부산센텀시티 오픈 및 기존점 신장율 호조로 YoY 24.7% 증가한 6,954억원으로 전망됨.
영업이익은 2,274억원(YoY +13.8%), 영업이익률은 2Q08 7.4% ( 2Q09 6.9%로 하락 예상. 수익성 둔화는 1) 이마트 대비 낮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던 신세계마트와의 합병 2) 오픈 초기 영업적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부산 센텀시티점 등에 기인하는데, 신세계마트 수익성 강화 전략 및 부산센텀시티점 매출 확대를 통해 하반기부터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마트의 매출액은 물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 소비자물자지수가 08년 7월 5.9% 정점에 도달한 이후 이마트 기존점 매출액 신장율을 나타냈음.
그러나 올해 하반기에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마트 기존점 신장율도 상반기 역신장 추세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백화점 시장에서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06년까지 13%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07년 15%, 08년 16%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이는 07년 본점 본관 및 죽전점 오픈 영향이며 09년 이후에도 부산 센텀시티점 오픈, 영등포점 재오픈 및 강남점 인천점 매장 확대 등을 감안하면 시장점유율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광역상권을 기반으로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로 오픈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킬 계획이며 이로 인해 강화되는 바게닝 파워가 향후 백화점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임
00년 이후 경쟁업체들의 공격적인 점포 투자로 인해 투자 초기 고려했던 입지조건에 합당한 부지(도심지 외곽 넓은 부지)를 더 이상 확보하기 힘들어짐.
즉 시장 상황에 대응하여 이마트 점포 입지 선정 및 투자 방향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 최근 변화하고 있는 동사의 점포 투자전략 중 하나가 재개발 도심지 주상복합 내 상가에 임대 내지는 분양방식으로 오픈하는 것이며 향후 이러한 점포 비중을 확대시킬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