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자산 매각안이 미국의 10개 주와 퇴직자연합 그리고 크라이슬러 등의 반대에 직면했다.
주요외신들의 20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코네티컷과 켄터키, 미주리와 메릴랜드 등 10개 주 변호사들은 GM이 자산매각을 통해 딜러들의 계약과 소비자배상책임 의무를 회피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즉 자산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사고 등으로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뉴 GM에 배상 요구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GM의 퇴직자 연합도 뉴 GM이 5만명 이상의 퇴직 노동자 및 기술자들에 대한 의료보험 자금을 거의 지원하지 않게 될 수 있다면서 불만을 표출했다.
또 뉴 크라이슬러 역시 “GM과의 계약 거부 권리가 자산 매각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적어도 6개 계약의 승인 요청에 의해 침해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 크라이슬러의 관계자인 어빈 힐은 “크라이슬러의 계약 승인 또는 거부 결정은 크라이슬러의 자체적 파산보호 판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GM의 대변인인 르네 래쉬드-머렘은 매각 계획이 각계의 반대로 난항에 직면한 것과 관련 이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며 관련 법 조항 내에서 일을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자세한 언급은 자제했다.
주요외신들의 20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코네티컷과 켄터키, 미주리와 메릴랜드 등 10개 주 변호사들은 GM이 자산매각을 통해 딜러들의 계약과 소비자배상책임 의무를 회피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즉 자산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사고 등으로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뉴 GM에 배상 요구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GM의 퇴직자 연합도 뉴 GM이 5만명 이상의 퇴직 노동자 및 기술자들에 대한 의료보험 자금을 거의 지원하지 않게 될 수 있다면서 불만을 표출했다.
또 뉴 크라이슬러 역시 “GM과의 계약 거부 권리가 자산 매각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적어도 6개 계약의 승인 요청에 의해 침해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 크라이슬러의 관계자인 어빈 힐은 “크라이슬러의 계약 승인 또는 거부 결정은 크라이슬러의 자체적 파산보호 판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GM의 대변인인 르네 래쉬드-머렘은 매각 계획이 각계의 반대로 난항에 직면한 것과 관련 이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며 관련 법 조항 내에서 일을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자세한 언급은 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