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3년 만에 찾아온 음력 5월 윤달(6월 23일∼7월 21일)을 앞두고 백화점 업계가 수의(壽衣)판매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윤달에 수의를 마련하면 무병장수하고 자손이 번창한다는 속설때문에 유통업체들도 윤달 수의 대목을 누리기위해 각종 기획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현대백화점은 본점(6/15∼),무역센터점/천호점/ 미아점 (6/16∼), 목동점 / 중동점 (6/23∼) 각각 7/21(화)까지 <孝 수의 특별전>을 진행한다.
안동소재 삼밭에서 수확한 대마를 현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안동포'는 660만원(8새), 484만원(7새) 두가지며 각각 제품별로 생산 농가 실명제로 판매한다.
안동포와 더불어 전통삼베의 하나인 평양산 '황포' 제품도 330만원, 180만원, 129만원, 65만원으로 4가지가 있다. 330만원짜리는 원사를 안동에서 공수해 평양에서 생산한 상품으로 '북한산 안동삼베'라고도 불린다. 이 밖에 멧베류도 명품 안동포 '8새' 66만원, '7새' 48만원, 평양임가공 제품 '33만원', '황포' 18만원, '평산포' 6만5천원 등에 각각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염지훈 바이어는 " 장례문화 변화로 수의 시장 규모는 예전보다 작아졌지만 신뢰할 수 있는 안동포, 황포 등 국내산 명품 수의 수요는 윤달에 특수를 누릴 정도로 찾는 고객이 많아 이미 많은 예약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한다.
롯데백화점도 다음달 23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등 8개점에서 '윤달 맞이 수의 특집전'을 마련하고,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윤달 수의전'을 열어 80만~120만원 대의 일반 수의를 비롯해 안동의 장인들이 만든 안동포를 430만원에 판매한다.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윤달에 수의를 마련하면 무병장수하고 자손이 번창한다는 속설때문에 유통업체들도 윤달 수의 대목을 누리기위해 각종 기획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현대백화점은 본점(6/15∼),무역센터점/천호점/ 미아점 (6/16∼), 목동점 / 중동점 (6/23∼) 각각 7/21(화)까지 <孝 수의 특별전>을 진행한다.
안동소재 삼밭에서 수확한 대마를 현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안동포'는 660만원(8새), 484만원(7새) 두가지며 각각 제품별로 생산 농가 실명제로 판매한다.
안동포와 더불어 전통삼베의 하나인 평양산 '황포' 제품도 330만원, 180만원, 129만원, 65만원으로 4가지가 있다. 330만원짜리는 원사를 안동에서 공수해 평양에서 생산한 상품으로 '북한산 안동삼베'라고도 불린다. 이 밖에 멧베류도 명품 안동포 '8새' 66만원, '7새' 48만원, 평양임가공 제품 '33만원', '황포' 18만원, '평산포' 6만5천원 등에 각각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염지훈 바이어는 " 장례문화 변화로 수의 시장 규모는 예전보다 작아졌지만 신뢰할 수 있는 안동포, 황포 등 국내산 명품 수의 수요는 윤달에 특수를 누릴 정도로 찾는 고객이 많아 이미 많은 예약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한다.
롯데백화점도 다음달 23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등 8개점에서 '윤달 맞이 수의 특집전'을 마련하고,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윤달 수의전'을 열어 80만~120만원 대의 일반 수의를 비롯해 안동의 장인들이 만든 안동포를 430만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