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우리투자증권 리서치는 18일 2009년 하반기 코스피밴드를 1300p~1590p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 하우스 뷰(1250~1590p)를 다소 상향조정한 수치다.
우리투자증권은 "당시에 비해 신용위험 완화와 기업이익의 개선을 고려해 저점을 1300p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수 상단에 대해서는 3개월 전에 예측했던 가정들이 대부분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방향성 자체는 추가 상승을 견지했다.
다만 하반기 중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위험과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감안해서 상단(1590p)은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현 리서치센터장은 "한국경기가 3/4분기 이후 경기 확장국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기회복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리플레이션(통화재팽창기)의 두번째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경기회복 관련 수혜주와 자산가격 흐름에 근거한 리플레이션 2단계 수혜주가 하반기 주도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이 글로벌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경기 회복국면 진입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중국소비관련주도 긍정적으로 꼽았다.
또한 정부정책 및 국제회계기준 도입, 지구온난화 등 규제변화 및 환경변화에 연결된 종목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이 하반기 꼽은 톱픽은 다음, 두산, 삼성전기, 삼성전자,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차, CJ제일제당, KB금융, LG디스플레이, LG전자, LS, SK에너지(이상 가나다순) 등 16개다.
우리투자증권은 "당시에 비해 신용위험 완화와 기업이익의 개선을 고려해 저점을 1300p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수 상단에 대해서는 3개월 전에 예측했던 가정들이 대부분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방향성 자체는 추가 상승을 견지했다.
다만 하반기 중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위험과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감안해서 상단(1590p)은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현 리서치센터장은 "한국경기가 3/4분기 이후 경기 확장국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기회복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리플레이션(통화재팽창기)의 두번째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경기회복 관련 수혜주와 자산가격 흐름에 근거한 리플레이션 2단계 수혜주가 하반기 주도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이 글로벌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경기 회복국면 진입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중국소비관련주도 긍정적으로 꼽았다.
또한 정부정책 및 국제회계기준 도입, 지구온난화 등 규제변화 및 환경변화에 연결된 종목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이 하반기 꼽은 톱픽은 다음, 두산, 삼성전기, 삼성전자,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차, CJ제일제당, KB금융, LG디스플레이, LG전자, LS, SK에너지(이상 가나다순) 등 1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