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신정평가는 16일자로 태광이엔시의 기업신용등급 및 제1회 해외무보증사모전환사채 등급을 CCC로 하향했다.
기존 사업의 높은 거래처 편중도 및 이에 따른 미흡한 가격교섭력, 미흡한 수익 및 자금창출력, 신규사업과 관련한 불확실성, 재무안정성 저하 등의 부정적 요인이 이번 평가의 배경이다.
특히 교환사채 및 전환사채와 관련된 유동성 압박이 존재하는 것이 이번 신용등급을 하향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한신정평가는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교환사채 및 전환사채의 상환부담이 태광이엔시의 신용도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고려해 태광이엔시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대상(↓)에 등재해 향후 추이를 관찰하기로 했다.
한신정평가는 "전방기업에 대한 미흡한 가격교섭력으로 인해 최
근 3년간 영업적자 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교환사채 및 전환사채가 태광이엔시의 재무상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태광이엔시는 1976년 방송설비 및 산업용 통신설비를 제작/판매하는 개인회사로 출범해,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규모를 확장했으며 1991년 법인전환한 코스닥 등록 중소기업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KT 등 3개 거래처에 집중돼 있으며, 2007년 기준 이들 3개사에 대한 매출의존도(최종 수요처 기준)은 92.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1992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발전설비 국산제조업체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거래관계를 확대해 한국전력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60% 내외에 달해 절대적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높은 거래처 편중도 및 이에 따른 미흡한 가격교섭력, 미흡한 수익 및 자금창출력, 신규사업과 관련한 불확실성, 재무안정성 저하 등의 부정적 요인이 이번 평가의 배경이다.
특히 교환사채 및 전환사채와 관련된 유동성 압박이 존재하는 것이 이번 신용등급을 하향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한신정평가는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교환사채 및 전환사채의 상환부담이 태광이엔시의 신용도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고려해 태광이엔시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대상(↓)에 등재해 향후 추이를 관찰하기로 했다.
한신정평가는 "전방기업에 대한 미흡한 가격교섭력으로 인해 최
근 3년간 영업적자 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교환사채 및 전환사채가 태광이엔시의 재무상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태광이엔시는 1976년 방송설비 및 산업용 통신설비를 제작/판매하는 개인회사로 출범해,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규모를 확장했으며 1991년 법인전환한 코스닥 등록 중소기업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KT 등 3개 거래처에 집중돼 있으며, 2007년 기준 이들 3개사에 대한 매출의존도(최종 수요처 기준)은 92.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1992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발전설비 국산제조업체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거래관계를 확대해 한국전력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60% 내외에 달해 절대적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