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의 교섭이 타결됐다.
화물연대는 1일 오전 5시40분께 대한통운과 계약 해지자 복직 문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합의문을 작성하고 총파업을 즉각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는 계약 해지자들이 재계약 또는 정규직 채용으로 전원 복직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직 후에 사측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의 합의문에는 지난 10일 최종 교섭이 결렬될 때처럼 교섭주체가 대한통운 광주지부 택배분회로 명기됐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는 계약 해지자 복직, 화물차주들의 노동 기본권 보장, 고(故) 박종태씨 명예회복 등을 요구하며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화물연대는 곧 기자회견 등의 방식을 통해 합의 내용과 교섭 타결 경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1일 오전 5시40분께 대한통운과 계약 해지자 복직 문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합의문을 작성하고 총파업을 즉각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는 계약 해지자들이 재계약 또는 정규직 채용으로 전원 복직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직 후에 사측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의 합의문에는 지난 10일 최종 교섭이 결렬될 때처럼 교섭주체가 대한통운 광주지부 택배분회로 명기됐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는 계약 해지자 복직, 화물차주들의 노동 기본권 보장, 고(故) 박종태씨 명예회복 등을 요구하며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화물연대는 곧 기자회견 등의 방식을 통해 합의 내용과 교섭 타결 경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