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이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서방형 인(人) 성장호르몬'의 임상 3상을 완료했다.
11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스위스 바이오파트너스와 공동개발 중인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인 'LB03002'의 미국과 유럽지역의 임상3상을 마쳤다.
이날 LG생명과학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내분비학회(ENDO)에서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임상 3상 시험결과를 공개했다.
LG생명과학이 이번에 임상 3상을 마친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경우 국내에서는 식약청 등록후 상품화된 제품이나 세계시장에는 아직 진출하지 못한 실정이다.
그렇지만 이번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동시에 임상3상을 마무리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소아용과 성인용등 2가지로 나눠지며 소아용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뼈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연골무형성증'(일명 외소증)의 주사제로 사용되며 성인용은 신진대사 기능과 함께 복부지방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LG생명과학은 전임상 자료를 비롯해 임상 1, 2, 3 상 자료를 취합, 정리해 미국 FDA에 제품상용화를 위한 신청을 낼 계획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미국과 유럽에서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임상 3상완료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이를 위해 미국 FDA에 제품판매승인을 위한 자료취합을 한 뒤 내년쯤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이러한 소식에 힘입어 이날 오전 11시 01분 현재 5%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스위스 바이오파트너스와 공동개발 중인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인 'LB03002'의 미국과 유럽지역의 임상3상을 마쳤다.
이날 LG생명과학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내분비학회(ENDO)에서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임상 3상 시험결과를 공개했다.
LG생명과학이 이번에 임상 3상을 마친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경우 국내에서는 식약청 등록후 상품화된 제품이나 세계시장에는 아직 진출하지 못한 실정이다.
그렇지만 이번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동시에 임상3상을 마무리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소아용과 성인용등 2가지로 나눠지며 소아용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뼈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연골무형성증'(일명 외소증)의 주사제로 사용되며 성인용은 신진대사 기능과 함께 복부지방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LG생명과학은 전임상 자료를 비롯해 임상 1, 2, 3 상 자료를 취합, 정리해 미국 FDA에 제품상용화를 위한 신청을 낼 계획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미국과 유럽에서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임상 3상완료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이를 위해 미국 FDA에 제품판매승인을 위한 자료취합을 한 뒤 내년쯤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이러한 소식에 힘입어 이날 오전 11시 01분 현재 5%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