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0일 국내증시는 박스권 흐름 속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종금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1,400포인트 부근에 도달한 이후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소실되고 박스권 흐름이 진행되고 있다"며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이라는 이벤트까지 다가오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도 있어 단기적으로 이러한 흐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미국과 중국의 소매 판매액 지수의 예상치가 양호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과 소비자 심리 지표의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상승모멘텀이 약화되고 있긴 하지만 경기회복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상승 추세가 끝나지 않았다는 기존의 관점을 고수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각종 경제 지표들의 발표치나 전망치도 비교적 양호하게 형성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긍정적인 측면이 우위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면서도 "그렇지만 이러한 재료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종금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1,400포인트 부근에 도달한 이후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소실되고 박스권 흐름이 진행되고 있다"며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이라는 이벤트까지 다가오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도 있어 단기적으로 이러한 흐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미국과 중국의 소매 판매액 지수의 예상치가 양호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과 소비자 심리 지표의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상승모멘텀이 약화되고 있긴 하지만 경기회복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상승 추세가 끝나지 않았다는 기존의 관점을 고수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각종 경제 지표들의 발표치나 전망치도 비교적 양호하게 형성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긍정적인 측면이 우위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면서도 "그렇지만 이러한 재료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