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2일 국내증시는 북한 리스크로 다소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으나 상승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증시는 주택매매 지표의 개선에 힙입어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대형은행의 증자 소식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지난 4월 미국의 주택매매계약지수가 90.7을 기록 전월대비 6.7% 상승하면서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이처럼 상승세를 유지하는 반면 국내시장은 전날에도 북한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면서 소폭이나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증시 전문가들은 북한 리스크가 변동성을 확대할 수는 있으나, 최근 경제지표들의 호조로 글로벌 증시가 살아있기 때문에 국내증시도 상승추세를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전날 북한 리스크로 밀렸기 때문에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결국 오늘 국내증시는 상승시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대세다.
※ 관련기사☞
美증시 소폭 상승.. 금융주는 하락
[美 증시 주요지수(6/2)]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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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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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740.97... +19.43 (+0.22%)
나스닥...... 1,836.80.... +8.12 (+0.44%)
S&P500....... 944.74.... +1.87 (+0.20%)
러셀2000...... 526.63... +5.30 (+1.02%)
SOX............ 276.29... -9.42 (-3.30%)
유가(WTI)...... 68.55... -0.03 (-0.04%)
달러화지수..... 78.39... -0.82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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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미래에셋증권 이진우 선임연구원
오늘 국내증시는 제한적이나마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호조세를 보여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를 반감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날 북한리스크로 장중 밀렸던 부분을 회복하려는 시도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내부적으로 주도주가 보이지 않는 점은 부담이지만 2/4분기 실적기대감이 여전하고 기술적으로도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있어 증시에 긍정적이다.
▶ 하이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위원
국내시장은 전날 북한 리스크 부각으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같다.
다만 추세는 글로벌증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는데 지금까지 상황을 봐선 좀더 상승쪽에 무게를 둘 수 있어 보인다. 중국 PMI지수가 3개월째 상승하고 미국 ISM제조업지수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도 북한 리스크로 다소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으나 상승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
오늘은 국내증시가 반등하면서 14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글로벌증시가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리스크로 국내시장이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과거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 물론 이러한 위험이 현재 경기부양의 주도력을 행사하는 정부의 영향력을 약화시킨다면 다소 달라질 수 있으나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전날 미국증시는 주택매매 지표의 개선에 힙입어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대형은행의 증자 소식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지난 4월 미국의 주택매매계약지수가 90.7을 기록 전월대비 6.7% 상승하면서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이처럼 상승세를 유지하는 반면 국내시장은 전날에도 북한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면서 소폭이나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증시 전문가들은 북한 리스크가 변동성을 확대할 수는 있으나, 최근 경제지표들의 호조로 글로벌 증시가 살아있기 때문에 국내증시도 상승추세를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전날 북한 리스크로 밀렸기 때문에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결국 오늘 국내증시는 상승시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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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소폭 상승.. 금융주는 하락
[美 증시 주요지수(6/2)]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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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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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740.97... +19.43 (+0.22%)
나스닥...... 1,836.80.... +8.12 (+0.44%)
S&P500....... 944.74.... +1.87 (+0.20%)
러셀2000...... 526.63... +5.30 (+1.02%)
SOX............ 276.29... -9.42 (-3.30%)
유가(WTI)...... 68.55... -0.03 (-0.04%)
달러화지수..... 78.39... -0.82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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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미래에셋증권 이진우 선임연구원
오늘 국내증시는 제한적이나마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호조세를 보여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를 반감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날 북한리스크로 장중 밀렸던 부분을 회복하려는 시도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내부적으로 주도주가 보이지 않는 점은 부담이지만 2/4분기 실적기대감이 여전하고 기술적으로도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있어 증시에 긍정적이다.
▶ 하이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위원
국내시장은 전날 북한 리스크 부각으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같다.
다만 추세는 글로벌증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는데 지금까지 상황을 봐선 좀더 상승쪽에 무게를 둘 수 있어 보인다. 중국 PMI지수가 3개월째 상승하고 미국 ISM제조업지수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도 북한 리스크로 다소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으나 상승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
오늘은 국내증시가 반등하면서 14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글로벌증시가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리스크로 국내시장이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과거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 물론 이러한 위험이 현재 경기부양의 주도력을 행사하는 정부의 영향력을 약화시킨다면 다소 달라질 수 있으나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낮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