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됐다.
북한발 강경발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증시가 하락 반전하고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서는 전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0분 현재 1263.70/65.00원으로 전날보다 0.70/2.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60.50원으로 전날보다 4.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6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0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고점인식에 따른 하락추세를 유지하면서 한때 1252.0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으나 오후들어 북한발 강경발언 소식에 환율은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후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전면 참여 발표에 "즉시적이며 강력한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발표로 인해 국내증시도 하락반전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370선을 겨우 유지하며 약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북한발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보면서 1250원에서 1270원 레인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크게 최근의 박스권을 이탈할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추가적인 재료가 어떻게 나오는지가 관건"이라며 "1260원 부근에서 거래를 마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말했다.
북한발 강경발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증시가 하락 반전하고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서는 전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0분 현재 1263.70/65.00원으로 전날보다 0.70/2.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60.50원으로 전날보다 4.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6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0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고점인식에 따른 하락추세를 유지하면서 한때 1252.0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으나 오후들어 북한발 강경발언 소식에 환율은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후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전면 참여 발표에 "즉시적이며 강력한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발표로 인해 국내증시도 하락반전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370선을 겨우 유지하며 약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북한발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보면서 1250원에서 1270원 레인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크게 최근의 박스권을 이탈할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추가적인 재료가 어떻게 나오는지가 관건"이라며 "1260원 부근에서 거래를 마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