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국내외 기관영업 전분야에서 3년내 업계 1위를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7일 한국금융지주의 주력 증권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국내외 기관영업을 총괄하는 임춘수 GIS(Global Institution Sales)그룹장(전무, 사진)이 영입 후 한달만에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임춘수 전무는 "현재 한국투자증권 법인영업은 해외부문에서는 다소 취약하고 국내 주식영업도 업계 3~4위권이지만 잠재력이 많다"며 "법인영업 전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최근 금융위기로 해외 증권사들이 위축되면서 국내업체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며 "현재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거래물량 가운데 80% 이상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이뤄지는데, 이 중 상당수를 국내 증권사들이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임 전무는 무엇보다도 리서치 역량의 강화 및 교류를 강조했다. 그는 법인영업과 리서치가 실제로는 업무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많고, 법인영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리서치의 도움이 절대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취약한 해외영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 보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앞으로는 모든 보고서가 영문으로도 발행하겠다는 뜻도 내비췄다.
한편 임 전무는 "해외영업에선 우선적으로 거래고객을 늘리고 기존 고객들과의 관계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중국투자자들의 한국투자와 같은 신규사업 아이템들을 개발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글로벌 고객의 확대하는데 무게를 뒀다.
또한 그는 "국내영업은 돈이 되는 주요기관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리서치 역량 강화 및 판매인 영업능력 보강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7일 한국금융지주의 주력 증권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국내외 기관영업을 총괄하는 임춘수 GIS(Global Institution Sales)그룹장(전무, 사진)이 영입 후 한달만에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http://img.newspim.com/img/hantuimchunsugis.jpg)
이어 그는 "최근 금융위기로 해외 증권사들이 위축되면서 국내업체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며 "현재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거래물량 가운데 80% 이상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이뤄지는데, 이 중 상당수를 국내 증권사들이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임 전무는 무엇보다도 리서치 역량의 강화 및 교류를 강조했다. 그는 법인영업과 리서치가 실제로는 업무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많고, 법인영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리서치의 도움이 절대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취약한 해외영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 보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앞으로는 모든 보고서가 영문으로도 발행하겠다는 뜻도 내비췄다.
한편 임 전무는 "해외영업에선 우선적으로 거래고객을 늘리고 기존 고객들과의 관계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중국투자자들의 한국투자와 같은 신규사업 아이템들을 개발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글로벌 고객의 확대하는데 무게를 뒀다.
또한 그는 "국내영업은 돈이 되는 주요기관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리서치 역량 강화 및 판매인 영업능력 보강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