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규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SK케미칼 보고서를 내고 "단기조정은 끝나고 상승만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은 실적 모멘텀과 더불어 자가 개발 신약 선플라 등 2개의 합성의약품과 1개의 천연물 신약을 개발한 전력이 있는 우수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파이프라인의 기술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졌다"고 분석했다.
또 "도세탁셀 성분의 SID 530의 경우 유럽 파트너사에 선급기술료(upfront fee)를 포함한 개발 단계별 기술료(Milestone)로 500만 유로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제품 발매시 15~50%에 달하는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미국시장에 대한 추가계약도 진행시키고 있어 이에 따른 로열티 수입도 기대된다고 오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그는 "A-프로젝트(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사용한 바이오 시밀러 제품)에 대해 전임상 단계를 마치고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며 "근시일내에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의 바이오디젤 시장을 겨냥한 사업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주요 정책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1992년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해 선진 38개국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990년 대비 평균 5.2%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의무를 부담 하고 있다. 정부 역시 2013년에는 의무부담 국가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SK케미칼은 바이오디젤 시장의 확대에 발맞추어 기존 연산 4만톤 규모에서 연산 12만톤 규모로의 증설을 올 1월 완료하고 시험생산 과정을 거쳐 올해 7~8만 MT, 2010년 12만 MT 로 단계적인 생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SK케미칼의 고품질 생산공정 특허가 경쟁 업체들과의 차별성으로 부각될 전망이며, 공개입찰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됐다.
자회사 구조조정 역시 SK케마칼의 투자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수원 정자부지 매각대금의 운용방안과 더불어 전술한 낮은 경쟁력으로 손실폭이 확대되고 있는 자회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증가된 순이익의 유보이익을 통해 차입금 상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이는 재무건전성 개선에 높은 기여도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돼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은 실적 모멘텀과 더불어 자가 개발 신약 선플라 등 2개의 합성의약품과 1개의 천연물 신약을 개발한 전력이 있는 우수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파이프라인의 기술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졌다"고 분석했다.
또 "도세탁셀 성분의 SID 530의 경우 유럽 파트너사에 선급기술료(upfront fee)를 포함한 개발 단계별 기술료(Milestone)로 500만 유로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제품 발매시 15~50%에 달하는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미국시장에 대한 추가계약도 진행시키고 있어 이에 따른 로열티 수입도 기대된다고 오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그는 "A-프로젝트(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사용한 바이오 시밀러 제품)에 대해 전임상 단계를 마치고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며 "근시일내에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의 바이오디젤 시장을 겨냥한 사업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주요 정책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1992년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해 선진 38개국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990년 대비 평균 5.2%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의무를 부담 하고 있다. 정부 역시 2013년에는 의무부담 국가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SK케미칼은 바이오디젤 시장의 확대에 발맞추어 기존 연산 4만톤 규모에서 연산 12만톤 규모로의 증설을 올 1월 완료하고 시험생산 과정을 거쳐 올해 7~8만 MT, 2010년 12만 MT 로 단계적인 생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SK케미칼의 고품질 생산공정 특허가 경쟁 업체들과의 차별성으로 부각될 전망이며, 공개입찰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됐다.
자회사 구조조정 역시 SK케마칼의 투자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수원 정자부지 매각대금의 운용방안과 더불어 전술한 낮은 경쟁력으로 손실폭이 확대되고 있는 자회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증가된 순이익의 유보이익을 통해 차입금 상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이는 재무건전성 개선에 높은 기여도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돼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