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21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20일 발표한 한국은행의 ‘08년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 기업(7097개 법인)들이 입은 환차손은 55.7조원으로 전년보다 714.3% 급증. 이는 원화가치 급락으로 선물환, 키코 등 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손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 또한 지난해 기업 매출은 95년 이후 가장 높은 19.1%의 증가율을 나타냈지만 이는 물량 증가보다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가격효과가 작용해 외형만 키우는 효과가 나타난 듯.
- 시장의 긍정론이 지속되며 달러화는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여타 주요 통화들은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음. 한편 유가도 60달러를 돌파. 세계 경기 저점 통과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랠리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주목됨. 금일은 미 4월 경기선행지수와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음.
-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 중앙은행은 루피화 급등으로 매수 개입을 단행. 이 밖에도 대만, 태국 등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당국은 자국 통화의 지나친 강세를 우려하며 매수개입에 나서고 있음. 우리 외환시장도 당국 개입 경계가 강하게 나타나며 1200원 선에 대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음.
- 한편 전일 무디스는 국내 은행들의 재무건정성 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 이는 금융위기로 증가하는 압박과 한국정부의 은행들에 대한 지원 여력, 채무 부담 능력 등을 반영한 조치를 근거로 하고 있음. 이는 외화자금 조달에 일정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이며, 외화장기채권 신용등급이 기존 상태를 유지하며 영향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주요 통화들이 저항선을 돌파하는 등 미달러는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어 달러/원에도 하락 압력 가할 듯. 또한 전일 5천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과 CDS 프리미엄이 작년 9월 수준으로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개선 분위기 속에 1230원 테스트에 대한 여건은 조성된 듯. 하지만 강한 개입 경계 탓인지 하이닉스 유증 관련한달러 수요 때문인지 시장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하방 경직성은 유지되고 있음. 금일도 환율은 강한 하락 압력 속에 1230원 테스트가 예상되나 지지력을 확인하는 하루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229.00 ~ 1250.00
- 20일 발표한 한국은행의 ‘08년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 기업(7097개 법인)들이 입은 환차손은 55.7조원으로 전년보다 714.3% 급증. 이는 원화가치 급락으로 선물환, 키코 등 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손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 또한 지난해 기업 매출은 95년 이후 가장 높은 19.1%의 증가율을 나타냈지만 이는 물량 증가보다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가격효과가 작용해 외형만 키우는 효과가 나타난 듯.
- 시장의 긍정론이 지속되며 달러화는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여타 주요 통화들은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음. 한편 유가도 60달러를 돌파. 세계 경기 저점 통과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랠리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주목됨. 금일은 미 4월 경기선행지수와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음.
-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 중앙은행은 루피화 급등으로 매수 개입을 단행. 이 밖에도 대만, 태국 등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당국은 자국 통화의 지나친 강세를 우려하며 매수개입에 나서고 있음. 우리 외환시장도 당국 개입 경계가 강하게 나타나며 1200원 선에 대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음.
- 한편 전일 무디스는 국내 은행들의 재무건정성 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 이는 금융위기로 증가하는 압박과 한국정부의 은행들에 대한 지원 여력, 채무 부담 능력 등을 반영한 조치를 근거로 하고 있음. 이는 외화자금 조달에 일정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이며, 외화장기채권 신용등급이 기존 상태를 유지하며 영향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주요 통화들이 저항선을 돌파하는 등 미달러는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어 달러/원에도 하락 압력 가할 듯. 또한 전일 5천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과 CDS 프리미엄이 작년 9월 수준으로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개선 분위기 속에 1230원 테스트에 대한 여건은 조성된 듯. 하지만 강한 개입 경계 탓인지 하이닉스 유증 관련한달러 수요 때문인지 시장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하방 경직성은 유지되고 있음. 금일도 환율은 강한 하락 압력 속에 1230원 테스트가 예상되나 지지력을 확인하는 하루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229.00 ~ 12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