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경합으로 관심을 모았던 경인운하 6공구 사업자 선정에서 SK건설 컨소시엄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경인운하 6공구 설계심사 결과 SK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건설은 설계평가에서 87.83점을 받아 대림산업의 87.5점, 대우건설의 86.38점보다 앞섰다.
SK건설 컨소시엄에는 SK건설 컨소시엄이 40%의 지분으로, 태영건설, 경남기업, 범양건영, 운양건설, 한동건설, 석전건설, 수자원기술(5%)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48% 지분으로 (15%), 서희건설(5%)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대림산업(45%)은 계룡건설(15%), 고려개발(10%), 남광토건(10%)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6공구는 김포터미널과 한강갑문을 만드는 공사로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경인 아라뱃길 사전작업인 굴포천 방수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앞세워 유리하지 않겠냐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SK건설은 경쟁사 대비 특화한 설계안을 제시하며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고, 입찰가격도 가장 낮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6공구는 SK건설 컨소시엄의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건설업계의 관계자는 "설계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정확한 결과는 오후로 예정된 가격 개찰 결과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자원 공사는 오늘 오후 3시 입찰 가격을 개봉, 종합점수를 합산해 6공구에 대한 적격 건설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제 최종 설계심의가 남은 구간은 2공구로 인천쪽 갑문공사와 기타시설공사를 수행게 되는데 삼성물산과 한라건설 컨소시엄이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업계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경인운하 6공구 설계심사 결과 SK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건설은 설계평가에서 87.83점을 받아 대림산업의 87.5점, 대우건설의 86.38점보다 앞섰다.
SK건설 컨소시엄에는 SK건설 컨소시엄이 40%의 지분으로, 태영건설, 경남기업, 범양건영, 운양건설, 한동건설, 석전건설, 수자원기술(5%)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48% 지분으로 (15%), 서희건설(5%)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대림산업(45%)은 계룡건설(15%), 고려개발(10%), 남광토건(10%)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6공구는 김포터미널과 한강갑문을 만드는 공사로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경인 아라뱃길 사전작업인 굴포천 방수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앞세워 유리하지 않겠냐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SK건설은 경쟁사 대비 특화한 설계안을 제시하며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고, 입찰가격도 가장 낮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6공구는 SK건설 컨소시엄의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건설업계의 관계자는 "설계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정확한 결과는 오후로 예정된 가격 개찰 결과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자원 공사는 오늘 오후 3시 입찰 가격을 개봉, 종합점수를 합산해 6공구에 대한 적격 건설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제 최종 설계심의가 남은 구간은 2공구로 인천쪽 갑문공사와 기타시설공사를 수행게 되는데 삼성물산과 한라건설 컨소시엄이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