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신영증권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13일 "강원랜드는 창사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반면 파라다이스는 1/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하반기에 영업이익은 강원랜드는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파라다이스는 14.1% 감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하반기 실적은 엇갈릴 전망
지난 1/4분기에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는 기록적인 실적을 기록. 강원랜드는 창사 이래 최대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파라다이스는 1/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 영업이익과 비슷. 그런데 하반기에 강원랜드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6.7% 증가할 전망이나 파라다이스는 14.1% 감소 예상
- 강원랜드 : 총량제 영향은 제한적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강원랜드에 대한 매출규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해 매수(A) 의견을 지속하고자 함. 이는 매출규제에 큰 관계없이 자체적인 구조조정으로 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이 점에 비춰보면 사감위의 매출규제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더욱이 총량제는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정보로 보임.
- 파라다이스 : GKL 상장은 재평가의 계기
이익은 둔화되더라도 하반기의 세븐럭, 즉 ‘그랜드 코리아 레저(GKL)’ 상장은 파라다이스 주가에 대해 재평가의 계기로 작용할 전망. 파라다이스는 입지가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 참고로 10월로 상장이 예정된 GKL의 시가총액은 4,800~5,700억원으로 예상.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의 시가총액은 각각 3조 2,733억원과 3,056억원(5월 8일 기준).
다음은 리포트 내용.
하반기 실적은 엇갈릴 전망
지난 1/4분기에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는 기록적인 실적을 기록. 강원랜드는 창사 이래 최대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파라다이스는 1/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 영업이익과 비슷. 그런데 하반기에 강원랜드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6.7% 증가할 전망이나 파라다이스는 14.1% 감소 예상
- 강원랜드 : 총량제 영향은 제한적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강원랜드에 대한 매출규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해 매수(A) 의견을 지속하고자 함. 이는 매출규제에 큰 관계없이 자체적인 구조조정으로 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이 점에 비춰보면 사감위의 매출규제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더욱이 총량제는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정보로 보임.
- 파라다이스 : GKL 상장은 재평가의 계기
이익은 둔화되더라도 하반기의 세븐럭, 즉 ‘그랜드 코리아 레저(GKL)’ 상장은 파라다이스 주가에 대해 재평가의 계기로 작용할 전망. 파라다이스는 입지가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 참고로 10월로 상장이 예정된 GKL의 시가총액은 4,800~5,700억원으로 예상.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의 시가총액은 각각 3조 2,733억원과 3,056억원(5월 8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