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우리는 국내기업이 세계 최정상권에 있는 반도체와 LCD 산업에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재료를 국산화함으로써 지속 성장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추진하던 신제품들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연결되면서 급성장할 것입니다"
이강국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표(사진)는 6일 여의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회사의 비전과 경쟁력에 대해서 역설했다.
이 회사는 한국알콜의 관계회사로 출발해 반도체와 LCD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금까지는 LCD 제조공정 중 기판 가장자리나 노즐의 불필요한 포토레지스트를 제거해는 신너(Thinner)를 주로 생산했으나, 향후 반도체용 신너를 포함한 공정상 수율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화학소재와 AF급 포토레지스트용 원료 그리고 LCD의 컬러필터의 핵심원료인 컬러페이스트 등 여러 신제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신너는 사용한 신너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가격을 해외 경쟁사보다 크게 낮추면서도 친환경적이어서 국내 시장을 사실상 석권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고순도인 반도체용 신너도 테스트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조만간 납품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AF급 포토레지스트용 원료도 올해부터 매출이 확대되고, 지난 5년간 연구의 결실인 컬러페이스트도 사실상 올해부터 판매가 본격화되는 등 다양한 신제품들의 생산도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신제품 생산을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생산이 가능한 아산공장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중국시장이 호전될 경우 중국시장에도 직접 진출하기 위한 협상도 상당부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다양한 전자소재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전체 120명의 인력가운데 29명이 연구개발인력으로 배정하고, 지금도 매출액의 3.5%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공모자금의 상당부분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오는 20일과 21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이달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270만주이며 상장 후 총 주식수는 1420만주이다. 회사 측에서는 1주당 공모가액이 4500원에서 5100원 사이에서 결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1.0%이다.
최대주주 등 지분 31.0%와 자발적 보호예수 24.6%는 상장 후 1년간, 벤처금융 8.1%는 상장 후 1개월간 보호예수를 받는다.
이강국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표(사진)는 6일 여의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회사의 비전과 경쟁력에 대해서 역설했다.
이 회사는 한국알콜의 관계회사로 출발해 반도체와 LCD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금까지는 LCD 제조공정 중 기판 가장자리나 노즐의 불필요한 포토레지스트를 제거해는 신너(Thinner)를 주로 생산했으나, 향후 반도체용 신너를 포함한 공정상 수율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화학소재와 AF급 포토레지스트용 원료 그리고 LCD의 컬러필터의 핵심원료인 컬러페이스트 등 여러 신제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신너는 사용한 신너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가격을 해외 경쟁사보다 크게 낮추면서도 친환경적이어서 국내 시장을 사실상 석권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고순도인 반도체용 신너도 테스트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조만간 납품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AF급 포토레지스트용 원료도 올해부터 매출이 확대되고, 지난 5년간 연구의 결실인 컬러페이스트도 사실상 올해부터 판매가 본격화되는 등 다양한 신제품들의 생산도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신제품 생산을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생산이 가능한 아산공장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중국시장이 호전될 경우 중국시장에도 직접 진출하기 위한 협상도 상당부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다양한 전자소재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전체 120명의 인력가운데 29명이 연구개발인력으로 배정하고, 지금도 매출액의 3.5%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공모자금의 상당부분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오는 20일과 21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이달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270만주이며 상장 후 총 주식수는 1420만주이다. 회사 측에서는 1주당 공모가액이 4500원에서 5100원 사이에서 결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1.0%이다.
최대주주 등 지분 31.0%와 자발적 보호예수 24.6%는 상장 후 1년간, 벤처금융 8.1%는 상장 후 1개월간 보호예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