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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 1Q 영업익 23.6억...전년比 558.9%↑

기사입력 : 2009년05월04일 10:52

최종수정 : 2009년05월04일 10:52

신양의2009년1/4분기 실적 (2009년 5월 4일 10시45분 발표)
  2009년 1분기 2008년 4분기 2008년 1분기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
증감률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매출액
298억 290.2억 2.5% 252.4억 17.9%
영업이익 23.6억 12.6억 87.1% -5.1억 흑자전환
경상이익 47.6억 1.2억 3867.5% 10.2억 367.2%
당기순이익 36.3억 -8.1억 흑자전환 8.2억 345.2%
* 위 수치는 회사측이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수치이기 때문에 확정치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신양과 과거 주가 추이분석
전년比 영업이익 흑자전환

2009년 5월 4일 공시된 신양의 1/4분기(2009년 1월 ~ 3월)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97.6억원, 23.6억원, 36.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의 이번 당기순이익은 4분기 -8.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볼 때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5.1억원에서 흑자로 전환됐으며 당기순이익도 345.2% 증가했다.
 ◈과거 8분기의 주요 실적항목과 주가추이를 표시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실적항목은 각각의 분기테이타임

신양의 경영지표 & 주가추이 분석
영업이익률 마이너스지속... ROE 3.9%로 플러스 유지

이번 실적을 포함한 최근 1년 기준 영업이익률은 -0.1%이고, ROE 3.9%이다. 여기서 ROE가 마이너스 수치를 보이는 것은 최근 1년간 누적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상태를 지속하고 있지만 지난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2.9%보다는 개선되었다. 그리고 이와 다르게 ROE는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8분기간 ROE, 영업이익률추이와 주가를 비교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PER 산출에 필요한 그래프는 해당분기를 포함한 과거 4분기 데이타 사용
    (ex: 2005년 9월일 경우 2004년 10월부터 2005년 9월까지의 데이타사용)

신양의 PER/PBR 추이분석
이번 1/4분기 실적을 포함한 최근 1년 기준 신양의 PER은 9.5이며, PBR은 0.4이다. 같은 방식으로 적용할 때, 지난 4/4분기에는 누적순이익이 적자가 되어 PER은 구할 수 없었으며 PBR은 0.4였다.
 ◈PER PBR의 과거 8분기간의 변화추이를 표시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PER 산출에 필요한 그래프는 해당분기를 포함한 과거 4분기 데이타 사용
 ◈PBR은 해당분기 기준 가장 최근의 결산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산출

신양과 업종내 타종목 실적비교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증감율 영업이익 증감율 순이익 증감율 주가 증감율
신양 17.9% 흑자전환 343.0% -46.4%
이화전기 3.0% 적자지속 적자지속 -80.7%
뉴프렉스 16.7% 적자전환 적자전환 -41.6%
레이젠 -2.1% 흑자전환 적자지속 -16.2%
상신이디피 50.0% 적자전환 적자전환 -39.9%
 ◈주가변화율은 과거 1년치 변화율임
 ◈신양의 2009년 1월~3월 실적과 2008년 1월~3월 실적을 비교하였으며
이화전기, 뉴프렉스, 레이젠, 상신이디피의 2008년 10월~12월 실적과 2007년 10월~12월 실적을 비교하였음
 ◈비교기준이 다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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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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