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쌍용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극복 차원에서 직원 상여 100% 반납과 복지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협약과 노사협력 공동 선언문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건설 노조는 상여금 100%, 결혼기념일·근로자의 날·창립기념일 축하상품권 반납, 하계 유급 휴가와 미실시 휴무 임금 폐지 등 직원 임금 및 복지 축소, 노조 전임자 1명 축소 등에 합의 했다.
이에 회사 경영진은 경영성과를 통해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올 초 경영진은 이미 임원 연봉 15~10%를 반납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성한 쌍용건설 노조위원장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까지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양보하고 희생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번 노사간 공동 선언문 체결은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키자는 전 직원의 강한 의지가 결집된 결과"라고 말했다.
쌍용건설 노조는 상여금 100%, 결혼기념일·근로자의 날·창립기념일 축하상품권 반납, 하계 유급 휴가와 미실시 휴무 임금 폐지 등 직원 임금 및 복지 축소, 노조 전임자 1명 축소 등에 합의 했다.
이에 회사 경영진은 경영성과를 통해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올 초 경영진은 이미 임원 연봉 15~10%를 반납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성한 쌍용건설 노조위원장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까지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양보하고 희생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번 노사간 공동 선언문 체결은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키자는 전 직원의 강한 의지가 결집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