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대신증권은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상승률이 높았지만 아직도 코스닥은 상대적인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초과상승 여력은 10%p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이승재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의 상승률이 높았던 만큼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코스닥 기업의 실적을 감안하면 아직도 코스피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코스닥 기업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코스피 기업 대비 비중은 각각 9.0%, 6.8%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시총비중은 10.3%(4월 28일 기준)로 2000년 이후 평균치인 11.8%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며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초과상승여력은 충분하며 2009년 말까지 아웃퍼폼(outperform) 수준은 10~20%p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신증권은 영업이익 비중과 시총 비중간의 괴리율이 큰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높은 기업은 현재 이들의 수익창출능력이 주가에 덜 반영된 기업이 될 것"이라며 시총비중과 영업이익 비중의 괴리율이 높은 기업을 선정했다.
그는 관심기업으로 서희건설, GS홈쇼핑,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 CJ인터넷, KCC건설, 디에스엘시디, DMS 등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승재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의 상승률이 높았던 만큼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코스닥 기업의 실적을 감안하면 아직도 코스피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코스닥 기업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코스피 기업 대비 비중은 각각 9.0%, 6.8%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시총비중은 10.3%(4월 28일 기준)로 2000년 이후 평균치인 11.8%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며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초과상승여력은 충분하며 2009년 말까지 아웃퍼폼(outperform) 수준은 10~20%p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신증권은 영업이익 비중과 시총 비중간의 괴리율이 큰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높은 기업은 현재 이들의 수익창출능력이 주가에 덜 반영된 기업이 될 것"이라며 시총비중과 영업이익 비중의 괴리율이 높은 기업을 선정했다.
그는 관심기업으로 서희건설, GS홈쇼핑,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 CJ인터넷, KCC건설, 디에스엘시디, DMS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