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CJ오쇼핑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4분기에 매출액 151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거뒀다. 전기 대비 각각 7%, 32.7% 증가하는 성적이다.
CJ오쇼핑은 1/4분기 취급고 3892억원 매출액 151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5% 전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4% 전기대비 32.7% 성장해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경신한 것이다. 취급고 역시 전년동기 대비 3.4% 전기 대비 5.8% 성장하여 외형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TV 부문과 인터넷 부문의 매출액이 전기 대비 11.0%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오쇼핑측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미용 제품, 식품 등의 유형상품과 보험을 포함한 무형상품의 매출이 모두 상승했으며, 1분기에 선보인 고수익 신상품 판매 성공과 다양한 마케팅 시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한 BSI 등 적자 계열사의 정리 및 CJ헬로비전과 동방CJ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 순이익 역시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에 대해 1/4분기 실적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향후 전망에 대해선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였는데 이번 1/4분기에 이를 갱신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이는 고수익 상품인 보험상품 판매가 크게 신장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필두로 한 화장품 등의 고수익 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동방CJ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은 사상최대치임에 틀림없지만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는 것이 좀 부담스럽고 금년 중에 주가가 2배이상 상승한 상태”라며 “2/4분기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CJ오쇼핑은 1/4분기 취급고 3892억원 매출액 151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5% 전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4% 전기대비 32.7% 성장해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경신한 것이다. 취급고 역시 전년동기 대비 3.4% 전기 대비 5.8% 성장하여 외형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TV 부문과 인터넷 부문의 매출액이 전기 대비 11.0%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오쇼핑측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미용 제품, 식품 등의 유형상품과 보험을 포함한 무형상품의 매출이 모두 상승했으며, 1분기에 선보인 고수익 신상품 판매 성공과 다양한 마케팅 시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한 BSI 등 적자 계열사의 정리 및 CJ헬로비전과 동방CJ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 순이익 역시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에 대해 1/4분기 실적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향후 전망에 대해선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였는데 이번 1/4분기에 이를 갱신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이는 고수익 상품인 보험상품 판매가 크게 신장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필두로 한 화장품 등의 고수익 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동방CJ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은 사상최대치임에 틀림없지만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는 것이 좀 부담스럽고 금년 중에 주가가 2배이상 상승한 상태”라며 “2/4분기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