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추가 감원과 폰티악 브랜드를 폐쇄하는 내용의 새로운 자구책을 내놓았다.
또한 GM은 이번 자구책을 통해 채권단에 270억달러 규모의 출자전환을 요청했다.
27일(현지시간) GM은 오는 6월 1일 자국책 제시 시한을 앞두고 2010년까지 자사 폰티악 브랜드 폐쇄와 추가 감원 등을 담은 새 자구책을 발표했다.
우선 GM은 기존 6246개의 딜러망을 3605개로 줄일 계획이며 전체 인력도 6만 1000명에서 4만 명으로 수정해 추가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GM은 폰티악 모델을 내년 말까지 없애고 시보레와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브랜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프리츠 헨드슨 GM 대표는 이번 자구책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재무부의 광범위하고 신속한 구조조정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또한 270억 달러 상당의 채무에 대해서 1000달러 당 보통주 225주를 제공하는 방안의 출자전환을 채권단에 제시했다.
또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154억 달러 대출금과 노조에 대한 의료보험 기금 출연 의무금인 200억 달러 상당의 절반은 주식으로 제공한다는 방침도 곁들였다.
GM측은 이번 출자전환이 자구책 마감시한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GM의 채권단은 즉시 이번 제안이 근거가 없다면서 거부 의사를 제출하고, 자신들도 노조와 같은 수준으로 대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클라이슬러 역시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잡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오는 30일까지 피아트와 제휴 협상 등을 담은 자구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임러는 크라이슬러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다임러는 보유중인 크라이슬러 지분 19.9%를 서버러스캐피털에 양도하기로 결정했으며 잔여 채무도 탕감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M은 이번 자구책을 통해 채권단에 270억달러 규모의 출자전환을 요청했다.
27일(현지시간) GM은 오는 6월 1일 자국책 제시 시한을 앞두고 2010년까지 자사 폰티악 브랜드 폐쇄와 추가 감원 등을 담은 새 자구책을 발표했다.
우선 GM은 기존 6246개의 딜러망을 3605개로 줄일 계획이며 전체 인력도 6만 1000명에서 4만 명으로 수정해 추가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GM은 폰티악 모델을 내년 말까지 없애고 시보레와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브랜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프리츠 헨드슨 GM 대표는 이번 자구책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재무부의 광범위하고 신속한 구조조정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또한 270억 달러 상당의 채무에 대해서 1000달러 당 보통주 225주를 제공하는 방안의 출자전환을 채권단에 제시했다.
또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154억 달러 대출금과 노조에 대한 의료보험 기금 출연 의무금인 200억 달러 상당의 절반은 주식으로 제공한다는 방침도 곁들였다.
GM측은 이번 출자전환이 자구책 마감시한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GM의 채권단은 즉시 이번 제안이 근거가 없다면서 거부 의사를 제출하고, 자신들도 노조와 같은 수준으로 대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클라이슬러 역시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잡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오는 30일까지 피아트와 제휴 협상 등을 담은 자구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임러는 크라이슬러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다임러는 보유중인 크라이슬러 지분 19.9%를 서버러스캐피털에 양도하기로 결정했으며 잔여 채무도 탕감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