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2대 주주위치를 확보한 글로벌선두 전선제조업체인 이탈리아의 프리즈미안 주가상승으로 가업가치도 덩달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전선은 또 자회사매각과 시흥동부지매각등으로 올해 중으로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돼 유동성 우려감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됐다.
신정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대한전선 분석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진단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달동안 지분 9.9%를 투자한 프리즈미안의 주가가 39% 상승했다"며 "이는 대한전선 기업가치도 14% 상승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프리즈미안의 실적은 양호한 반면 대한전선의 재무부담에 따른 오버행 이슈로 하락하던 프리즈미안의 주가가 본질가치로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신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의 프리즈미안 지분가치도 6409억원에서 7794억원으로 높아졌으며 이는 대한전선 기업가치의 14% 상승을 의미한다는 게 신 애널리스트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신 애널리스트는 금리 하향 안정화 기대감 속에 대한ST와 시흥동부지 등 자산매각 속도도 빨라져 유동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대한전선의 유동성 확보는 대한ST 자회사 매각(3천억원)과 시흥동 부지 용도변경안 제출 (Refinancing 통한 대여금 회수 1천억원), 그리고 상환우선주(최대 4천억원 규모, 기관투자자 협상 중)등을 통해 올해 중으로 약 8000억원의 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 유동성에 대한 우려는 2/4분기 중 가시적 실적을 보이며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신 애널리스트는 프리즈미안 주가상승과 자산 할인율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37% 상향, 조정했다.
그는 "프리즈미안의 주가 상승분을 반영하고 자산 매각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자회사와 대여금에 대한 할인율을 종전 30%, 55%에서 각각 25%, 30%로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6.8% 상향 조정한 2만6000원으로 신규제시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HOLD(H)에서 BUY(H)로 변경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전선은 또 자회사매각과 시흥동부지매각등으로 올해 중으로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돼 유동성 우려감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됐다.
신정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대한전선 분석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진단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달동안 지분 9.9%를 투자한 프리즈미안의 주가가 39% 상승했다"며 "이는 대한전선 기업가치도 14% 상승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프리즈미안의 실적은 양호한 반면 대한전선의 재무부담에 따른 오버행 이슈로 하락하던 프리즈미안의 주가가 본질가치로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신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의 프리즈미안 지분가치도 6409억원에서 7794억원으로 높아졌으며 이는 대한전선 기업가치의 14% 상승을 의미한다는 게 신 애널리스트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신 애널리스트는 금리 하향 안정화 기대감 속에 대한ST와 시흥동부지 등 자산매각 속도도 빨라져 유동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대한전선의 유동성 확보는 대한ST 자회사 매각(3천억원)과 시흥동 부지 용도변경안 제출 (Refinancing 통한 대여금 회수 1천억원), 그리고 상환우선주(최대 4천억원 규모, 기관투자자 협상 중)등을 통해 올해 중으로 약 8000억원의 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 유동성에 대한 우려는 2/4분기 중 가시적 실적을 보이며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신 애널리스트는 프리즈미안 주가상승과 자산 할인율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37% 상향, 조정했다.
그는 "프리즈미안의 주가 상승분을 반영하고 자산 매각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자회사와 대여금에 대한 할인율을 종전 30%, 55%에서 각각 25%, 30%로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6.8% 상향 조정한 2만6000원으로 신규제시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HOLD(H)에서 BUY(H)로 변경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