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이 올해 단조사업 확장과 태양광사업 진입으로 주목된다는 분석이다.
박기현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한국철강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사업의 불확실성을 고려해도 현재 저평가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철강은 현재 철근 판매가 확실한 캐시 플로우(Cash-Cow) 역할을 수행중이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 Buy 목표주가 : 57,500 2009년 예상EPS : 8,249
▣ 대형 단조시장 + 태양광 진입 = 장미빛 미래를 앞당기는 씨앗?
철근시장의 넘버 3에만 만족해 왔던 한국철강이 올해를 기점으로 미래 개척을 위한 본격 사냥에 나섬. ① 단조 CAPA 2배 확장 → 17.7만톤, 잉곳 13만톤(실질 10만톤) 생산 체제 구축 ② 태양광 사업 : 3/3일 국내 인증 확보, 상반기內 해외 인증 취득 후 본격 런칭 시도 예상. 09년에는 단조 10만톤, 잉곳은 3.2만톤 판매 추정. 09년 단조 및 잉곳 매출액은 2,260억원 예상. 단조의 경우 1Q까지는 BEP에 그치지만, 하반기에는 10% 이상의 OPM 관측. 아직 태양광 사업에 대한 평가는 중립적 입장 고수
▣ 철근, 뚜렷한 Cash-Cow 역할 수행중 : OPM 두자릿수 유지 (12~13%대 추정)
지난해 12월 5.6만톤에 그쳤던 한국철강의 철근 판매량이 올들어 1월에는 7.5만톤, 2월과 3월에는 7.9만톤 추정. 지난해 3월 판매량 10만톤과 비교할 수 없으나, 연초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하락폭이 방어되고, 바닥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상징적 의미 부여. 철근 Roll-Margin은 35~40만원을 유지, 한국철강의 철근 OPM이 12~13%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 국내산 철스크랩 비중이 85~90%로 높아, 수익성 유지의 큰 몫을 담당. 1Q 영업이익은 철근의 높은 수익성에 힘입어 분할전인 지난해 1Q(333억원)에 비해 YoY 26% 감소한 245억원으로 선전 기대. OPM은 10.7%까지 올라설 것으로 전망
▣ Buy Rating, TP 15% 상향한 57,500원 : 태양광사업 불확실성 고려해도 싸다 !!!
기존의 Buy Rating 유지. TP는 15% 상향한 57,500원으로 수정. EPS 상향 조정에 따른 것. Net Cash(800억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Cash-Cow 품목(철근) 보유와 더불어, 장기 성장 잠재력을 함유한 사업다각화 진출로,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등 장기 생존을 위한 필연적인 요건들을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저평가 가치주. 아직은 태양광사업에 대한 평가가 설왕설래한 상황이지만, 불확실성 고려한 기업가치도 現주가와 비교,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분석. 또한, 09년 Earnings를 보더라도, 他철강사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견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
박기현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한국철강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사업의 불확실성을 고려해도 현재 저평가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철강은 현재 철근 판매가 확실한 캐시 플로우(Cash-Cow) 역할을 수행중이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 Buy 목표주가 : 57,500 2009년 예상EPS : 8,249
▣ 대형 단조시장 + 태양광 진입 = 장미빛 미래를 앞당기는 씨앗?
철근시장의 넘버 3에만 만족해 왔던 한국철강이 올해를 기점으로 미래 개척을 위한 본격 사냥에 나섬. ① 단조 CAPA 2배 확장 → 17.7만톤, 잉곳 13만톤(실질 10만톤) 생산 체제 구축 ② 태양광 사업 : 3/3일 국내 인증 확보, 상반기內 해외 인증 취득 후 본격 런칭 시도 예상. 09년에는 단조 10만톤, 잉곳은 3.2만톤 판매 추정. 09년 단조 및 잉곳 매출액은 2,260억원 예상. 단조의 경우 1Q까지는 BEP에 그치지만, 하반기에는 10% 이상의 OPM 관측. 아직 태양광 사업에 대한 평가는 중립적 입장 고수
▣ 철근, 뚜렷한 Cash-Cow 역할 수행중 : OPM 두자릿수 유지 (12~13%대 추정)
지난해 12월 5.6만톤에 그쳤던 한국철강의 철근 판매량이 올들어 1월에는 7.5만톤, 2월과 3월에는 7.9만톤 추정. 지난해 3월 판매량 10만톤과 비교할 수 없으나, 연초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하락폭이 방어되고, 바닥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상징적 의미 부여. 철근 Roll-Margin은 35~40만원을 유지, 한국철강의 철근 OPM이 12~13%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 국내산 철스크랩 비중이 85~90%로 높아, 수익성 유지의 큰 몫을 담당. 1Q 영업이익은 철근의 높은 수익성에 힘입어 분할전인 지난해 1Q(333억원)에 비해 YoY 26% 감소한 245억원으로 선전 기대. OPM은 10.7%까지 올라설 것으로 전망
▣ Buy Rating, TP 15% 상향한 57,500원 : 태양광사업 불확실성 고려해도 싸다 !!!
기존의 Buy Rating 유지. TP는 15% 상향한 57,500원으로 수정. EPS 상향 조정에 따른 것. Net Cash(800억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Cash-Cow 품목(철근) 보유와 더불어, 장기 성장 잠재력을 함유한 사업다각화 진출로,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등 장기 생존을 위한 필연적인 요건들을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저평가 가치주. 아직은 태양광사업에 대한 평가가 설왕설래한 상황이지만, 불확실성 고려한 기업가치도 現주가와 비교,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분석. 또한, 09년 Earnings를 보더라도, 他철강사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견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