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심재인 애널리스트의 'LED 조명' 보고서 요약입니다.
차세대 조명으로 부상하는 LED
고성장기에 진입한 LED 조명 세계 조명용 LED 시장은 향후 3년간 연평균 58% 성장하여 2012년 5.4조원에 이를 전망으로 중대형 백라이트용 LED 시장과 함께 가장 빠르게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성능대비 가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LED 조명에 대한 국내외 조명업체들의 진입이 늘어나고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백열등이나 할로겐등에 비하여 월등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LED의 빠른 발전으로 이러한 경쟁우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LED 등기구효율은 2015년까지 2008년의 2.4배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LED 단위광속의 비용은 2015년까지 2008년의 10% 이하로 하락할 전망이다.
대체광원으로서의 매력 점증
LED 조명은 이미 백열등이나 할로겐등에 비하여 Lifecycle cost가 1/7 이하로 떨어졌고 형광등에 비해서도 30-40%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LED는 지향성 조명으로 대부분의 Application에서 기존 조명에 대하여 약 1/2의 광출력만으로도 원하는 방향에서 동일한 조도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LED의 형광등시장 대체도 상업용 조명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형광등과는 달리 수은을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성과 저온에서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Green Technology로 부각 LED는 IT이면서 GT(Green Technology)로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전세계 인구 증가와 화석연료 사용의 급증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전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LED 조명은 가장 쉽게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정부에 의하면 미국 전력소비의 약 20%를 차지하는 조명 광원을 LED로 대체할 경우 미국의 전체 전력소비가 10% 이상 절감된다. 특히 여전히 백열등의 사용 비중이 높 은 미국, 러시아, 유럽의 경우 전력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입법화되고 있는 백열등 규제도 LED 조명의 시장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저효율 조명의 규제에서 나아가 각국 정부가 LED 사용에 대한 보조금 정책을 추진한다면 LED 조명이 더욱 촉진될 것이다.
Top Picks: 서울반도체, 삼성전기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LED 섹터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서울반도체와 삼성전기를 Top Picks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서울반도체는 니치아와의 크로스 라이센스 체결로 조명시장 점유율 확대에 있어서의 최대 걸림돌을 제거하였고 특허 관련 리스크를 미미한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교류 LED 아크리치는 컨버터가 필요없고 기존 소켓에 직접 적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아 성장잠재력이 크다. 삼성전기는 단기적으로는 중대형 LCD 백라이트용 LED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나 삼성 브랜드와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하고 공격적 투자로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조명으로 부상하는 LED
고성장기에 진입한 LED 조명 세계 조명용 LED 시장은 향후 3년간 연평균 58% 성장하여 2012년 5.4조원에 이를 전망으로 중대형 백라이트용 LED 시장과 함께 가장 빠르게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성능대비 가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LED 조명에 대한 국내외 조명업체들의 진입이 늘어나고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백열등이나 할로겐등에 비하여 월등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LED의 빠른 발전으로 이러한 경쟁우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LED 등기구효율은 2015년까지 2008년의 2.4배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LED 단위광속의 비용은 2015년까지 2008년의 10% 이하로 하락할 전망이다.
대체광원으로서의 매력 점증
LED 조명은 이미 백열등이나 할로겐등에 비하여 Lifecycle cost가 1/7 이하로 떨어졌고 형광등에 비해서도 30-40%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LED는 지향성 조명으로 대부분의 Application에서 기존 조명에 대하여 약 1/2의 광출력만으로도 원하는 방향에서 동일한 조도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LED의 형광등시장 대체도 상업용 조명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형광등과는 달리 수은을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성과 저온에서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Green Technology로 부각 LED는 IT이면서 GT(Green Technology)로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전세계 인구 증가와 화석연료 사용의 급증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전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LED 조명은 가장 쉽게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정부에 의하면 미국 전력소비의 약 20%를 차지하는 조명 광원을 LED로 대체할 경우 미국의 전체 전력소비가 10% 이상 절감된다. 특히 여전히 백열등의 사용 비중이 높 은 미국, 러시아, 유럽의 경우 전력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입법화되고 있는 백열등 규제도 LED 조명의 시장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저효율 조명의 규제에서 나아가 각국 정부가 LED 사용에 대한 보조금 정책을 추진한다면 LED 조명이 더욱 촉진될 것이다.
Top Picks: 서울반도체, 삼성전기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LED 섹터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서울반도체와 삼성전기를 Top Picks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서울반도체는 니치아와의 크로스 라이센스 체결로 조명시장 점유율 확대에 있어서의 최대 걸림돌을 제거하였고 특허 관련 리스크를 미미한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교류 LED 아크리치는 컨버터가 필요없고 기존 소켓에 직접 적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아 성장잠재력이 크다. 삼성전기는 단기적으로는 중대형 LCD 백라이트용 LED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나 삼성 브랜드와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하고 공격적 투자로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