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 한국 외교의 주역들이 될 국제모의유엔총회 참가 대표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19일 저녁 그룹의 브랜드 경영 프로그램인 '캠퍼스 드림파티'에 연세대학교 국제모의유엔총회 회원 50여명을 초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파티에서 ㈜한화 무역의 해외주재원들이 이집트 대표로 참여할 예정인 국제모의유엔총회 대표단에게 중동지역의 국제정세를 중심으로 풍부한 해외경험담을 들려줬다.
또한, 국제모의유엔총회 회원들이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발표한 각자의 꿈과 포부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회원을 선발 '베스트 드리머'로 시상했다.
한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006년부터 유엔한국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민간차원의 외교활동에도 진력하고 있다.
장일형 한화그룹 부사장은 "캠퍼스 드림파티는 청년취업 한파 속에서 대학생들이 꿈을 잊지 않도록 응원하는 희망 나눔 연중 캠페인"이라며 "건강한 캠퍼스 파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티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 학과와 동아리, 재학생은 한화 캠퍼스 드림파티 홈페이지(party.hanwha.co.kr)에 파티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 사연을 올리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