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중인 무선랜 인터넷전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기사는 12일 오전 11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휴니드는 12일 "지난 10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IP-PBX(전자 교환기) 구축 사업을 계약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영등포, 동해, 철암, 경주 4개 역사에 1500회선 가량의 IP-PBX가 설치될 예정이며 통신비 절감과 함께 첨단 통신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휴니드에 따르면 IP-PBX를 이용하면 기업이 우수한 품질의 전화를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팩스, 발신자전화번호표시(CID), 음성메시지 서비스(VMS) 와 같은 편리한 부가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휴니드는 향후 정부의 네트워크 인프라 보급 정책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교환기가 IP-PBX로 급속히 대체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휴니드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군 통신 분야의 선두주자였던 만큼, 민수통신 부문에서도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월 말 KTX 광명역과 순천역에 무선랜 인터넷전화를 구현한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기사는 12일 오전 11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휴니드는 12일 "지난 10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IP-PBX(전자 교환기) 구축 사업을 계약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영등포, 동해, 철암, 경주 4개 역사에 1500회선 가량의 IP-PBX가 설치될 예정이며 통신비 절감과 함께 첨단 통신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휴니드에 따르면 IP-PBX를 이용하면 기업이 우수한 품질의 전화를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팩스, 발신자전화번호표시(CID), 음성메시지 서비스(VMS) 와 같은 편리한 부가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휴니드는 향후 정부의 네트워크 인프라 보급 정책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교환기가 IP-PBX로 급속히 대체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휴니드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군 통신 분야의 선두주자였던 만큼, 민수통신 부문에서도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월 말 KTX 광명역과 순천역에 무선랜 인터넷전화를 구현한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