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신세계 투자보고서를 내고 "영업활동은 예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달 부산센텀시티 출점은 부담스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시장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신규점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며 "대형 신규점 출점으로 인한 이익 감소 우려가 해소되기 전까지 주가는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1-2월 기존점 매출 안정
1-2월 합산 총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0조원(전년대비 13.5% 증가) 및 1,416억원(전년대비 5% 증가)을 기록하여 예상대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임.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백화점(리뉴얼 중인 영등포 제외) +8%yoy 및 할인점 -1%yoy로 추정.
◆ 식품 및 화장품 호조
할인점 식품 매출은 ASP(+1%yoy 추정) 상승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감. 백화점 화장품 매출도 여전히 호조를 보여 소비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 3월에도 ASP 상승 등으로 현재까지 1-2월 상승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듯.
◆ 부산센텀시티 초반 매출은 양호
pre-open(3/1-3/2일) 포함한 지난 9일간 매출액은 약 219억원을 기록하여 내부 목표를 약 5% 초과 달성한 듯. 매장 면적(25,000평) 당 매출은 지난 2005년 본점 신관 오픈 시의 약 60% 수준에 불과해 영업 효율성은 떨어지는 듯. 이에 따라 과투자(약 6,000억원)에 따른 비용 부담은 3월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익 회복에 대한 확신은 아직 부족해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시장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신규점 우려를 반영 중. 대형 신규점 출점으로 인한 이익 감소 우려가 해소되기 전까지 주가는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
특히 그는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시장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신규점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며 "대형 신규점 출점으로 인한 이익 감소 우려가 해소되기 전까지 주가는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1-2월 기존점 매출 안정
1-2월 합산 총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0조원(전년대비 13.5% 증가) 및 1,416억원(전년대비 5% 증가)을 기록하여 예상대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임.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백화점(리뉴얼 중인 영등포 제외) +8%yoy 및 할인점 -1%yoy로 추정.
◆ 식품 및 화장품 호조
할인점 식품 매출은 ASP(+1%yoy 추정) 상승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감. 백화점 화장품 매출도 여전히 호조를 보여 소비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 3월에도 ASP 상승 등으로 현재까지 1-2월 상승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듯.
◆ 부산센텀시티 초반 매출은 양호
pre-open(3/1-3/2일) 포함한 지난 9일간 매출액은 약 219억원을 기록하여 내부 목표를 약 5% 초과 달성한 듯. 매장 면적(25,000평) 당 매출은 지난 2005년 본점 신관 오픈 시의 약 60% 수준에 불과해 영업 효율성은 떨어지는 듯. 이에 따라 과투자(약 6,000억원)에 따른 비용 부담은 3월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익 회복에 대한 확신은 아직 부족해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시장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신규점 우려를 반영 중. 대형 신규점 출점으로 인한 이익 감소 우려가 해소되기 전까지 주가는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