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가 그 동안 개발해 온 임베디드(내장형) 프로젝터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 돼 주목된다.
(이 기사는 9일 오전 10시 3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9일 MDS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내에 모바일 프로젝터 폰이 출시된 만큼 MDS테크놀로지도 여러 휴대폰 생산업체들과 모바일 프로젝터에 관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밝히기 어렵지만 이미 계약이 체결된 건도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프로젝터는 휴대폰에 있는 동영상, 사진자료 등을 복잡하게 프로젝터를 설치 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휴대폰에서 바로 확대해 볼수 있는 제품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프로젝터는 국내 대기업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고객들의 인지는 물론 시장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임베디드 프로젝터는 휴대폰 뿐만아니라 PMP, 노트북 등 모든 휴대용 디바이스에 적용이 가능해 향후 양산이 시작된다면 이를 통한 매출증가도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MDS테크놀로지는 올해 초 세계적인 광학기술업체 스크램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내장형 프로젝터(Embedded Projector)의 공동개발은 물론 스크램테크놀로지스의 광학모듈과 결합되는 모든 임베디드 SW, HW 및 응용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다"며 "지난 1월에는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09'를 통해 공동으로 개발한 내장형 프로젝터 및 통합 멀티미디어 솔루션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전망과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목표는 전반적인 시장상황을 고려해 600억원 이상으로 목표를 세웠다"며 "이는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은 아니지만 보수적인 입장에서의 목표이므로 시장상황에 따라 증가 폭은 더욱 증가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동안 MDS테크놀로지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왔기 때문에 올해는 추가적인 확장보다는 결실을 맺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도 물론 진행되지만 진행돼 왔던 사업들의 본격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9일 오전 10시 3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9일 MDS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내에 모바일 프로젝터 폰이 출시된 만큼 MDS테크놀로지도 여러 휴대폰 생산업체들과 모바일 프로젝터에 관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밝히기 어렵지만 이미 계약이 체결된 건도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프로젝터는 휴대폰에 있는 동영상, 사진자료 등을 복잡하게 프로젝터를 설치 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휴대폰에서 바로 확대해 볼수 있는 제품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프로젝터는 국내 대기업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고객들의 인지는 물론 시장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임베디드 프로젝터는 휴대폰 뿐만아니라 PMP, 노트북 등 모든 휴대용 디바이스에 적용이 가능해 향후 양산이 시작된다면 이를 통한 매출증가도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MDS테크놀로지는 올해 초 세계적인 광학기술업체 스크램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내장형 프로젝터(Embedded Projector)의 공동개발은 물론 스크램테크놀로지스의 광학모듈과 결합되는 모든 임베디드 SW, HW 및 응용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다"며 "지난 1월에는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09'를 통해 공동으로 개발한 내장형 프로젝터 및 통합 멀티미디어 솔루션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전망과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목표는 전반적인 시장상황을 고려해 600억원 이상으로 목표를 세웠다"며 "이는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은 아니지만 보수적인 입장에서의 목표이므로 시장상황에 따라 증가 폭은 더욱 증가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동안 MDS테크놀로지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왔기 때문에 올해는 추가적인 확장보다는 결실을 맺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도 물론 진행되지만 진행돼 왔던 사업들의 본격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