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큰 폭의 조정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꾸준한 결제 수요 유입으로 하락폭이 제한되고 있다.
미국과의 통화스왑 연장 소식에다 내외 증시 상승세로 인해 환율은 조정흐름이 유력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4분 현재 1374.30/70원으로 전날보다 15.20/14.8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73.60원으로 전날보다 15.4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80.00원으로 전날보다 9.50원 하락한 가격대로 출발한 이후 장초반 지속적으로 저점을 낮추면서 증시 상승에 연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행은 이날 미국 연준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의 만료시기를 올해 4월 30일에서 10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외환시장 수급 우려감을 해소시키고 있다.
다만 1370원부근으로 갈수록 저가의 결제수요 등이 아래쪽을 탄탄하게 받치면서 환율 하락은 제한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조정 흐름을 보이면서 하락세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조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수급 우려감이 해소되고 있고 증시 움직임도 좋아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꾸준한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환율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며 "1370원대 지지력을 보이는 가운데 소폭의 내림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미국과의 통화스왑 연장 소식에다 내외 증시 상승세로 인해 환율은 조정흐름이 유력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4분 현재 1374.30/70원으로 전날보다 15.20/14.8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73.60원으로 전날보다 15.4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80.00원으로 전날보다 9.50원 하락한 가격대로 출발한 이후 장초반 지속적으로 저점을 낮추면서 증시 상승에 연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행은 이날 미국 연준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의 만료시기를 올해 4월 30일에서 10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외환시장 수급 우려감을 해소시키고 있다.
다만 1370원부근으로 갈수록 저가의 결제수요 등이 아래쪽을 탄탄하게 받치면서 환율 하락은 제한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조정 흐름을 보이면서 하락세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조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수급 우려감이 해소되고 있고 증시 움직임도 좋아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꾸준한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환율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며 "1370원대 지지력을 보이는 가운데 소폭의 내림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