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TB 용량 에코그린 신모델 'F2EG' 양산 개시
- 플래터당 500GB 고기록밀도 실현, 1세대 대비 10% 성능향상
[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HDD 에코그린(EcoGreen) 시리즈의 신모델인 'F2EG' 를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F2EG는 기존 F1EG 에 이은 2세대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에코트라이엥글(Eco TriangleTM)기술을 적용해 저전력·저소음·친환경 등을 고루 갖춘 환경 친화적인 HDD 제품이다.
특히 F2EG는 장당 500GB의 고기록밀도를 구현함으로써 500GB 이상의 고용량 제품 제작시 디스크와 헤드 수를 줄일 수 있어, 장당 334GB 기록 밀도인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성능이 10% 정도 향상 됐다. 또 신뢰성과 안정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에 출시하는 F2EG는 16MB·32MB의 버퍼메모리와 SATA 3.0Gbps 인터페이스 사양을 채택한 3.5인치 500GB·1TB·1.5TB 등 3종의 고용량 제품군으로 외장하드 및 데스크톱 PC에 탑재된다.
이철희 삼성전자 스토리지 사업부 상무는 "에코그린 시리즈는 환경 친화적인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성능도 향상된 차세대 HDD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환경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500GB 이상 고용량 HDD 시장은 지난해 2900만대 에서 오는 2012년 9300만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http://img.newspim.com/img/SIN-090202-2.jpg)
- 플래터당 500GB 고기록밀도 실현, 1세대 대비 10% 성능향상
[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HDD 에코그린(EcoGreen) 시리즈의 신모델인 'F2EG' 를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F2EG는 기존 F1EG 에 이은 2세대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에코트라이엥글(Eco TriangleTM)기술을 적용해 저전력·저소음·친환경 등을 고루 갖춘 환경 친화적인 HDD 제품이다.
특히 F2EG는 장당 500GB의 고기록밀도를 구현함으로써 500GB 이상의 고용량 제품 제작시 디스크와 헤드 수를 줄일 수 있어, 장당 334GB 기록 밀도인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성능이 10% 정도 향상 됐다. 또 신뢰성과 안정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에 출시하는 F2EG는 16MB·32MB의 버퍼메모리와 SATA 3.0Gbps 인터페이스 사양을 채택한 3.5인치 500GB·1TB·1.5TB 등 3종의 고용량 제품군으로 외장하드 및 데스크톱 PC에 탑재된다.
이철희 삼성전자 스토리지 사업부 상무는 "에코그린 시리즈는 환경 친화적인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성능도 향상된 차세대 HDD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환경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500GB 이상 고용량 HDD 시장은 지난해 2900만대 에서 오는 2012년 9300만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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