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신세계와 관련, “올해 총매출액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소비침체기 경기방어적 실적안정성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홈플러스와 마트부문 경쟁심화, 신규출점 백화점(센텀티시티)의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009년 경영계획 : 총매출 18.0%, 영업이익 13.1% 증가 예상
신세계가 2009년 영업실적에 대한 경영계획을 발표. 동 경영계획에 의하면 2009년 총매출은 전년대비 18.0% 증가(회계기준 순매출은 전년대비 17.0% 증가)한 128,000억원,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1%, 3.6% 증가한 9,500억원과 7,800억원을 제시. 연간 투자소요액(Capex) 1조원 수준으로 백화점 3,000억원, 이마트 6,300억원, 중국투자 700억원으로 예상.
◆ 총매출 달성은 무난, 단 영업이익 목표치는 다소 공격적 판단
신세계가 제시한 2008년 연간 매출액 성장세(총매출 기준 +18.0%)는 1)흡수합병한 신세계마트의 실적 합산, 2) 백화점 부문의 센텀시티 개점 및 3) 이마트 10개 내외 오픈 등을 감안할 경우 소비경기 침체에도 불구 무난히 달성가능하다고 판단.
영업이익의 경우 목표치가 당사 리서치 예상치를 상회(당사 추정치대비 +580억원). 신세계마트와의 합병으로 이마트 영업효율성 높아져 마트부문의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당사 리서치는 소비경기 침체, 홈플러스와 마트부문 경쟁심화, 신규출점 백화점(센텀티시티)의 비용부담 등 감안시 영업이익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경기방어적 실적안정성 불구 성장성 프리미엄 약화 우려 상존
소비침체기의 경기방어적 실적안정성 유효. 단 소비침체 가속화, 홈플러스와 경쟁강도 상승, 이마트의 성장성 프리미엄 약화, 백화점 신규출점 비용증가, Valuation 부담 등이 당분간 동사 주식가치 상승을 제한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46만8000원 유지)
다만, “홈플러스와 마트부문 경쟁심화, 신규출점 백화점(센텀티시티)의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009년 경영계획 : 총매출 18.0%, 영업이익 13.1% 증가 예상
신세계가 2009년 영업실적에 대한 경영계획을 발표. 동 경영계획에 의하면 2009년 총매출은 전년대비 18.0% 증가(회계기준 순매출은 전년대비 17.0% 증가)한 128,000억원,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1%, 3.6% 증가한 9,500억원과 7,800억원을 제시. 연간 투자소요액(Capex) 1조원 수준으로 백화점 3,000억원, 이마트 6,300억원, 중국투자 700억원으로 예상.
◆ 총매출 달성은 무난, 단 영업이익 목표치는 다소 공격적 판단
신세계가 제시한 2008년 연간 매출액 성장세(총매출 기준 +18.0%)는 1)흡수합병한 신세계마트의 실적 합산, 2) 백화점 부문의 센텀시티 개점 및 3) 이마트 10개 내외 오픈 등을 감안할 경우 소비경기 침체에도 불구 무난히 달성가능하다고 판단.
영업이익의 경우 목표치가 당사 리서치 예상치를 상회(당사 추정치대비 +580억원). 신세계마트와의 합병으로 이마트 영업효율성 높아져 마트부문의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당사 리서치는 소비경기 침체, 홈플러스와 마트부문 경쟁심화, 신규출점 백화점(센텀티시티)의 비용부담 등 감안시 영업이익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경기방어적 실적안정성 불구 성장성 프리미엄 약화 우려 상존
소비침체기의 경기방어적 실적안정성 유효. 단 소비침체 가속화, 홈플러스와 경쟁강도 상승, 이마트의 성장성 프리미엄 약화, 백화점 신규출점 비용증가, Valuation 부담 등이 당분간 동사 주식가치 상승을 제한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46만8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