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는 22일 ‘롯데멤버스 3주년 기념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용산 KTX역 GM대우 테마라운지에서 롯데카드 박상훈 영업본부장과 GM대우 최안수 국내영업∙마케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 30대 증정식을 가졌다.
롯데멤버스 탄생 3주년 및 회원 1500만 돌파와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이번 제휴행사는 작년 11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50만여 명이 응모해 롯데멤버스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벤트 당첨자인 차경수(49세, 광주)씨는 “롯데멤버스를 통해 롯데 어디서나 똑같은 포인트를 쌓고, 쓸 수 있어 평소 롯데 매장을 자주 이용해왔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내 주요계열사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멤버십제도와 포인트제도를 통합한 롯데그룹 통합포인트 서비스로 지난 2006년 첫 출범하였다.
현재 롯데카드를 비롯하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 내 유통 서비스 분야 22개 회사에서 포인트가 하나로 통합 적립되고 있으며, 전국의 모든 롯데 매장에서 현금처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출범 초기 40% 수준에 불과하던 포인트 소진율이 2007년 월평균 78%, 2008년에는 월평균 9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