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기획재정부는 장관 교체와 더불어 주요 인재풀의 청와대 이동 등으로 조만간 연쇄적인 인사이동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설 연휴 전에 국장급 대규모 인사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재정부 대내외적으로 인사요인이 많아 대규모 후속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허경욱 제1차관이 비워두고 온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국정과제비서관 자리에 김동연 경제금융비서관이 자리를 옮겼고 경제비서관으로는 임종룡 기획조정실장이 발탁됐다.
이로인해 1급인 기획조정실장 자리가 공석이 됐고 국무조정실 1급 7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해 재정부 인력이 최소 2명 가량 파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장급에서는 오는 22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지원단장으로 김근수 국고국장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정돼 있어 후임 인사가 뒤따라야 한다. 신임 국고국장에는 최규연 회계결산심의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장관이 교체됨으로 인해서 장관 비서실장과 대변인도 곧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재정부 내 1급 승진 예상자로는 육동한 경제정책국장, 구본진 정책조정국장, 류성걸 예산총괄심의관, 주영섭 조세정책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국장급으로 승진 인사와 관련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외청쪽에서는 국세청장으로 허용석 관세청장이 옮겨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 자리에 윤영선 세제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 임종순 본부장이 웅진홀딩스 사장으로 옮겨 공석인 FTA국내대책본부장 또한 국장급에서 승진해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이 또한 인사결정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실국장들의 인사가 대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장관 내정자가 이미 결정된 만큼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이 실무진과 함께 최대한 빨리 결정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설 연휴 전에 국장급 대규모 인사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재정부 대내외적으로 인사요인이 많아 대규모 후속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허경욱 제1차관이 비워두고 온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국정과제비서관 자리에 김동연 경제금융비서관이 자리를 옮겼고 경제비서관으로는 임종룡 기획조정실장이 발탁됐다.
이로인해 1급인 기획조정실장 자리가 공석이 됐고 국무조정실 1급 7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해 재정부 인력이 최소 2명 가량 파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장급에서는 오는 22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지원단장으로 김근수 국고국장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정돼 있어 후임 인사가 뒤따라야 한다. 신임 국고국장에는 최규연 회계결산심의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장관이 교체됨으로 인해서 장관 비서실장과 대변인도 곧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재정부 내 1급 승진 예상자로는 육동한 경제정책국장, 구본진 정책조정국장, 류성걸 예산총괄심의관, 주영섭 조세정책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국장급으로 승진 인사와 관련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외청쪽에서는 국세청장으로 허용석 관세청장이 옮겨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 자리에 윤영선 세제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 임종순 본부장이 웅진홀딩스 사장으로 옮겨 공석인 FTA국내대책본부장 또한 국장급에서 승진해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이 또한 인사결정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실국장들의 인사가 대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장관 내정자가 이미 결정된 만큼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이 실무진과 함께 최대한 빨리 결정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