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의 건설주 관련 리포트입니다. 참고바랍니다.
-건설사 신용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옥석이 완전히 가려졌다고 믿고 바로 투자에 나서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입니다.
■ 옥석이 가려졌다고 믿고 투자에 나서기에는 이르다
화요일 (1월20일) 언론을 통해 C 및 D 등급으로 분류된 12곳의 건설 회사 명단이 알려졌다. 워크 아웃 대상인 C등급은 11개사이고 D등급은 하나이다. 구조조정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측면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1) 재무 항목 평가만으로 분류한 것과 비교하면 C나 D에 포함된 회사의 수가 적고, 2) 신용 위기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면 부실을 안고 있는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아직 가야 할 길은 멀다. 외환 위기 이후에도 구조조정이 완료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 건설 목표 PER = 시장 PER
건설업 특유의 할증 요인이 희석된 상황( 2008.12.22 ‘남은 규제 다 풀리나? –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주목’ 참조)에서 건설업종의 목표 PER은 시장 PER을 넘기 어렵다. 다만 시장 PER의 상승을 반영하여 목표 PER을 8.4배에서 10.5배로 상향한다. 신용평가 결과에 대한 영향 및 적용 PER과 실적 추정치 변경에 따른 영향 등은 유니버스 기업들의 실적 발표 때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참조: 등급 분류 결과
C등급 –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D등급 – 대주건설
-건설사 신용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옥석이 완전히 가려졌다고 믿고 바로 투자에 나서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입니다.
■ 옥석이 가려졌다고 믿고 투자에 나서기에는 이르다
화요일 (1월20일) 언론을 통해 C 및 D 등급으로 분류된 12곳의 건설 회사 명단이 알려졌다. 워크 아웃 대상인 C등급은 11개사이고 D등급은 하나이다. 구조조정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측면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1) 재무 항목 평가만으로 분류한 것과 비교하면 C나 D에 포함된 회사의 수가 적고, 2) 신용 위기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면 부실을 안고 있는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아직 가야 할 길은 멀다. 외환 위기 이후에도 구조조정이 완료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 건설 목표 PER = 시장 PER
건설업 특유의 할증 요인이 희석된 상황( 2008.12.22 ‘남은 규제 다 풀리나? –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주목’ 참조)에서 건설업종의 목표 PER은 시장 PER을 넘기 어렵다. 다만 시장 PER의 상승을 반영하여 목표 PER을 8.4배에서 10.5배로 상향한다. 신용평가 결과에 대한 영향 및 적용 PER과 실적 추정치 변경에 따른 영향 등은 유니버스 기업들의 실적 발표 때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참조: 등급 분류 결과
C등급 –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D등급 – 대주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