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동국제강 보고서에서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인한 철근 및 형강 시황의 둔화와 포항 2후판 공장 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으로 11월과 12월의 제품 출하량은 총량을 기준으로 10월 대비 25%~40%까지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 4/4분기의 영업실적도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적정주가 34,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은 ‘Hold’ 유지
철강 가격의 하락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향후 실적 둔화의 정도도 가늠하기 힘들었던 지난 연말의 상황과 달리, 국제 철강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으면서, Valuation의 근거가 되는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고 판단한다.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다소 제거된 것을 근거로 2005년~2006년 시기의 PBR Band 상단 수준을 동국제강의 적정주가 도출에 적용하였다. 적정주가를 34,000원으로 올리지만, 현재 주가인 30,900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므로 투자의견은 ‘Hold’로 유지한다.
■ 2008년 4분기 실적 다소 부진할 전망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인한 철근 및 형강 시황의 둔화와 포항 2후판 공장 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으로 11월과 12월의 제품 출하량은 총량을 기준으
로 10월 대비 25%~40%까지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4분기의 영업실적도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표2 참고).
전방산업의 부진과 재고 소진을 위한 철근 업체들의 감산으로 2008년 국내 철근 출하량은 2007년대비 5.4% 감소하였다. 월별로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여서 12월 국내 철근 출하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7% 감소한 50만톤까지 떨어졌다(그림2 참고). 동국제강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17% 감소한 949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약 16억 달러의 슬랩 구매 관련 외화단기차입금(USANCE)으로 인한 외환차손 및 평가손실을 고려할 때 경상 적자가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적정주가 34,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은 ‘Hold’ 유지
철강 가격의 하락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향후 실적 둔화의 정도도 가늠하기 힘들었던 지난 연말의 상황과 달리, 국제 철강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으면서, Valuation의 근거가 되는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고 판단한다.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다소 제거된 것을 근거로 2005년~2006년 시기의 PBR Band 상단 수준을 동국제강의 적정주가 도출에 적용하였다. 적정주가를 34,000원으로 올리지만, 현재 주가인 30,900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므로 투자의견은 ‘Hold’로 유지한다.
■ 2008년 4분기 실적 다소 부진할 전망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인한 철근 및 형강 시황의 둔화와 포항 2후판 공장 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으로 11월과 12월의 제품 출하량은 총량을 기준으
로 10월 대비 25%~40%까지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4분기의 영업실적도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표2 참고).
전방산업의 부진과 재고 소진을 위한 철근 업체들의 감산으로 2008년 국내 철근 출하량은 2007년대비 5.4% 감소하였다. 월별로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여서 12월 국내 철근 출하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7% 감소한 50만톤까지 떨어졌다(그림2 참고). 동국제강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17% 감소한 949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약 16억 달러의 슬랩 구매 관련 외화단기차입금(USANCE)으로 인한 외환차손 및 평가손실을 고려할 때 경상 적자가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