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STX그룹이 11일 STX 그룹 연수원 및 문경리조트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 김관용 경북도지사,신현국 문경시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STX 그룹연수원 및 문경리조트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및 세미나실, 휘트니스 센터, 바데풀(Bathe Pool) 등 교육과 휴양기능을 겸비한 시설이다.
그룹측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바다 연수원과 함께 그룹 연수 및 각종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이번 그룹 연수원 및 리조트 건설은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직원 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세수 증가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