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웅진케미칼(사장 박광업)은 세계 최초로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웅진케미칼에 따르면, 역삼투 분리막은 가정용 정수기 및 산업용 순수·초순수, 해수담수, 오폐수 재활용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그동안 수처리 공정 중 살균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각종 소독제(염소 성분)가 막 구조를 손상시켜, 제품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웅진케미칼의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기존 제품에 비해 염소 성분에 대한 내구성이 6배 이상 강한 장점이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산업용 수처리 공정시, 막의 손상을 막기 위해 제한되는 염소성분 유입량이, 기존 역삼투 분리막의 경우 0.1ppm 이하로 엄격히 요구되는 데 반해,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0.5~1ppm 수준으로 관리기준을 크게 완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이러한 수준의 염소성분량은 막 표면에 발생하는 미생물을 없앰으로써 막의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따라서 막 오염으로 인한 세정 및 교체주기를 크게 늘릴 수 있게 됐으며, 수처리 공정시 투입되는 화학약품 사용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웅진케미칼은 "역삼투 분리막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7년 기준 약 6,700억원 정도로 매년 9%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웅진케미칼㈜이 개발한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이 기존 역삼투 분리막 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웅진케미칼의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지난 2005년부터 2년간 산업자원부의 지원 과제로 추진되어 개발됐고, 과제 개발 성과성이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7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의 ‘에너지환경’ 분야에 선정됐다.
웅진케미칼에 따르면, 역삼투 분리막은 가정용 정수기 및 산업용 순수·초순수, 해수담수, 오폐수 재활용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그동안 수처리 공정 중 살균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각종 소독제(염소 성분)가 막 구조를 손상시켜, 제품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웅진케미칼의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기존 제품에 비해 염소 성분에 대한 내구성이 6배 이상 강한 장점이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산업용 수처리 공정시, 막의 손상을 막기 위해 제한되는 염소성분 유입량이, 기존 역삼투 분리막의 경우 0.1ppm 이하로 엄격히 요구되는 데 반해,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0.5~1ppm 수준으로 관리기준을 크게 완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이러한 수준의 염소성분량은 막 표면에 발생하는 미생물을 없앰으로써 막의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따라서 막 오염으로 인한 세정 및 교체주기를 크게 늘릴 수 있게 됐으며, 수처리 공정시 투입되는 화학약품 사용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웅진케미칼은 "역삼투 분리막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7년 기준 약 6,700억원 정도로 매년 9%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웅진케미칼㈜이 개발한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이 기존 역삼투 분리막 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웅진케미칼의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지난 2005년부터 2년간 산업자원부의 지원 과제로 추진되어 개발됐고, 과제 개발 성과성이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7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의 ‘에너지환경’ 분야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