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핸드볼협회 제23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최 회장은 이날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겸한 취임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쳐온 우리 핸드볼 선수들은 국민 모두에게 큰 행복과 자신감을 심어줬고, 세계와 경쟁하는 우리 기업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핸드볼이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인프라와 문화가 아직 취약하다"며 핸드볼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3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 핸드볼 인프라와 문화, 경기력 향상 시스템 구축 그리고 초중고교팀 실질적 지원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재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김인건 태릉선수촌장, 조정남 대한펜싱협회장(SK텔레콤 고문) 등 체육계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핸드볼협회에서는 최근 임기를 마친 조일현 전 회장과 김종하 명예회장 등 원로 인사와 남녀 국가대표선수단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최 회장은 이날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겸한 취임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쳐온 우리 핸드볼 선수들은 국민 모두에게 큰 행복과 자신감을 심어줬고, 세계와 경쟁하는 우리 기업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핸드볼이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인프라와 문화가 아직 취약하다"며 핸드볼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3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 핸드볼 인프라와 문화, 경기력 향상 시스템 구축 그리고 초중고교팀 실질적 지원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재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김인건 태릉선수촌장, 조정남 대한펜싱협회장(SK텔레콤 고문) 등 체육계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핸드볼협회에서는 최근 임기를 마친 조일현 전 회장과 김종하 명예회장 등 원로 인사와 남녀 국가대표선수단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