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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2.1~12.5)

기사입력 : 2008년12월02일 09:13

최종수정 : 2008년12월02일 09:13

[뉴스핌 Newspim] 2008년 12월 첫째주(12.1~12.5)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12월 1일(월)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 상장사 연구개발비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윤정혜 국장 퇴임식 및 간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간부회의 (오전 9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국회, 정무위원회 개최 (오전 10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오전 10시)
무역협회, 제 45회 무역의 날 기념식 (오전 10시, 코엑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 (오전 10시 30분)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헤럴드경제 보험대상 축사 (오전 11시, 신라호텔)
전경련,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월요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증권선물거래소, 주식워런트시장 개설 3주년 성과분석 및 향후과제 (정오)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대한상의, 2009 대내외 경제전망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국회, 국가균형발전특위 (오후 2시 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2/1~2, 제주)
한은 이광주 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1/30~12/3, 제주)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홍콩 IR출장 (1일~2일)
기획재정부, 2008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포시)
증권협회, 증권업계 자본시장통합법 및 금융투자윤리교육 실시 (배포시)
한국은행, 수출환어음 담보대출제도 보완방안 실시 (배포시)
한국은행, 운전자금 외화대출 상환기한 제한 폐지 (배포시)

일본, 10월 현금 급여: -0.1%, 예상 0.1%, 이전 0.1%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11월 신차판매: -27.3%, 예상 NA, 이전 -13.1%YY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 후쿠오카에서 연설 (오후 2시30분)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소매판매: -1.6% -1.5%, 예상 +0.5% +0.7%, 이전 -1.0%MM -1.0%YY
프랑스 NTC/CDAF, 11월 PMI제조업지수: 37.3, 예상 37.9, 이전 40.6
독일 NTC/BME, 11월 PMI제조업지수: 35.7, 예상 36.7, 이전 42.9
EU RBS/NTC, 11월 PMI제조업지수: 35.6, 예상 36.2, 이전 41.1
영국 CIPS/NTC, 11월 PMI제조업지수: 34.4, 예상 39.5, 이전 40.7(41.5에서 수정)
영란은행, 10월 M4 통화공급-최종: +2.8% +15.3%, 예상 NA, 잠정 +2.3%MM +15.1%YY
영국 통계청, 10월 소비자신용: 8억£, 예상 6억£, 이전 3억£

미국 상무부, 10월 건설지출: -1.2%, 예상 -0.9%, 이전 0.0%(-0.3%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제조업지수: 36.2, 예상 37~38, 이전 38.9
미국 재무부, 28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050%낙찰(3.04배), 이전 0.150%낙찰(2.41배)
미국 재무부, 28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430%낙찰(2.80배), 이전 0.490%낙찰(2.79배)
벤 버냉키 연준 의장/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30분)
헨리 폴슨 재무장관, 경제와 금융시장 동향 보고 (오후 3시)


◆ 12월 2일(화)

금융감독원, 2008년 3분기 신용카드사 경영 실적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연예기획사 실태조사 후속조치 계획 (오전 6시)
재정부 노대래 차관보,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전 8시 10분)
한국은행, 3/4분기 국민소득 (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무역협회, 헝가리 무역투자환경 설명회 (오전 10시, 트레이드타워)
전경련,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2008년 조세감면액 (정오)
한국은행, 경상수지 결정요인 분석 (정오)
한국은행, 2009년 동계 청소년 경제캠프 참가학생 모집 (정오)
무역협회, 2016 미래 공급체인 책자 발간 (정오)
공정거래위, 제13회 소비자의 날 행사 개최 (정오)
대한상의,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4단체 오찬간담회 (오후 12시 30분, 그랜드인터콘티넨탈H)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대한상의, 카르텔의 국제적 규제외 글로벌 기업의 대응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한국체대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오후 7시 30분)
한은 이승일 부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2/2~3, 제주)

일본은행, 11월 본원통화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1.4%YY)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위원회 (오전 12시30분, 4.50%로 75bp 인하 예상)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은행, 임시 통화정책회의 (오후 1시)/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30분)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5시, 예상 -0.2% +7.1%, 이전 -0.2%MM +7.9%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6시, 이전 4.5%)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후 12ㅅ30분)
미국 AutoData, 11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오후 5시, 예상 7.7M/NA, 이전 7.7M/10.6M)
헨리 폴슨 재무장관, 美中 전략경제대화(12.4~5) 관련 발언 (시각 NA)


◆ 12월 3일(수)

한국은행, 11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전경련, 미국과 일본의 포이즌필 운용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 (오전 6시)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오전 8시 15분)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소비자의 날 행사 참석 (오전 11시, 소비자원)
전경련,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환경 개선방안' 세미나 (오전 11시)
금융위원회, 08년 10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정오)
금융위,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해외금융전문인력 채용·취업 개시(정오)
공정거래위, 한중 경쟁당국간 협력약정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개최 결과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개인투자자 대량주문 현황 (정오)
무역협회, 2008 세계속의 대한민국 (정오)
대한상의, 국내기업의 리스크 애로 실태와 개선과제 보고서 (정오)
통계청, 2008년 10월 소매판매 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 국가정보화 비전 선포식 (오후 2시, 중앙청사)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2008년 사무능력 경진대회 및 제2차 행내현상 논문 입상자 시상식 (오후 4시, 소회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의 밤 행사 참석 (오후 6시 30분, 프라자호텔)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48호) (배포시)
증권협회, 11월 채권시장 동향 발표 (배포시)

프랑스 NTC/CDAF,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3시50분, 예상 46.6, 이전 47.5)
독일 NTC/BME,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3시55분, 예상 46.2, 이전 48.3)
EU RBS/NTC, 11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오전 4시, 예상 43.3, 이전 45.7)
영국 CIPS/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4시30분, 예상 41.0, 이전 42.4)
EU 유로스타트, 10월 소매판매 (오전 5시, 예상 -0.4% -1.4%, 이전 -0.2%MM -1.6%YY)

미국 ADP, 11월 민간고용동향 (오전 8시15분, 예상 -173K, 이전 -157K)
미국 노동부, 3Q 생산성-수정 (오전 8시30분, 예상 0.9%, 이전 1.1%)
미국 노동부, 3Q 단위고용비용-수정 (오전 8시30분, 예상 3.6%%, 이전 3.6%)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11월 서비스업지수 (오전 10시, 예상 43.0, 이전 44.4)
미국 에너지부, 주간석유재고 (오전 10시35분, 예상 NA, 이전 +7300K)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 금융여건 및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 공표 (오후 2시)


◆ 12월 4일(목)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공정거래위, 11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파이낸셜 타임즈 인터뷰 (오전 10시, 접견실)
정부, 부담금 심의위원회 (오전 11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전경련, 국제환경규제 대응 및 그린오션 창출을 위한 국제세미나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등 3개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 (정오)
한국은행, 3/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정오)
한국은행, 3/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업종대표주 주가등락 현황 (정오)
공정거래위, SKT와 이노에이스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조치 (정오)
대한상의, 최근 시중유동성 흐름의 특징과 개선방안 보고서 (정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UBS코리아컨퍼런스 연설 (정오, 하얏트호텔)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점검 (오후 3시)
정부,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오후 3시, 중앙청사)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서울경제 증권 대상 (오후 3시)
정부, 시도지사회의 (오후 4시, 청와대)
한국은행, 물가 ·성장간 관계변화 분석 (배포시)
증권협회, 채권 호가집중시스템 도입 1년 성과 분석 (배포시)
증권협회, 증협 55년 사료집 발간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3Q 법인기업통계(설비투자)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6.5%YY)

프랑스 INSEE, 3Q ILO실업률 (오전 2시45분, 예상 7.8%, 이전 7.6%)
EU 유로스타트, 3Q 국내총생산(GDP)-수정 (오전 5시, 예상 -0.2% +0.7%, 이전 -0.2%QQ +1.4%YY)
영란은행(BOE), 11월 통화정책위원회 (오전 7시, 2.00%로 100bp 인하 예상)
유럽중앙은행(ECB), 11월 통화정책이사회 (오전 7시45분, 2.50~2.75%로 50~75bp 인하 예상)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 이전 529K)
미국 상무부, 10월 공장주문 (오전 10시, 예상 -4.3%~-2.8%, 이전 -2.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은행가들과 회동 인사 (오전 10시45분)
미국 25개 소매업체, 11월 동일점포 매출 (오후 4시, 예상 -2.4%, 이전 -0.9%)
美中 전략경제대화(~12.5)


◆ 12월 5일(금)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KBS 1라디오 '민경욱입니다' 인터뷰 (오전 7시 30분)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15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오전 8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10시)
대한상의, PF건설사업의 위기에 따른 법적문제 세미나 (오후 1시 30분, 상의회관)
공정거래위, 제1소회의 심의: 민성종합건설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건, 그래스텍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대한 건, 보금종합건설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대한 건, C&우방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C&우방이엔씨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동부건설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금융위원회 워크숍 (오후 3시, 농협연수원)
공정거래위, 제2소회의 심의: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대한 건, 3개 쇼트 및 그릿트 제조·판매사업자들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오후 3시)
증권협회, 12월 채권시장 지표 발표 (배포시)
증권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11월 외환보유액 (오후 2시, 예상 NA, 이전 9777억 달러)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제조업수주 (오전 6시, 예상 0.4%, 이전 -8.0%MM)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6시, 이전 94.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표준실업률 (오전 6시, 이전 6.0%)

미국 노동부, 11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오전 8시30분, 예상 -255~-320K, 이전 -240K)
미국 노동부, 11월 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6.7~6.8%, 이전 6.5%)
미국 노동부, 11월 시간당임금 증가율 (오전 8시30분, 예상 0.0~0.2%, 이전 0.2%)
미국 노동부, 11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오전 8시30분, 예상 33.6, 이전 33.6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 10월 소비자신용 (오후 3시, 예상 18억~24억$, 이전 69억$)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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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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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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