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제주 노선 1일 왕복 5회 운항
[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부산시와 공동으로 설립한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부산발 제주행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1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안준태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부회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재길 부산지방항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주 노선의 취항식을 했다고 밝혔다.
![](http://img.newspim.com/img/t-1201-3.jpg)
이번 신규 취항은 지난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에 이은 것으로, 에어부산은 부산-제주 구간에서 1일 왕복 5회 운항하게 된다.
부산 ~제주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부산-김포 구간에서 운항하고 있는 보잉사의 B737-500 기종과 동일한 제트기종으로 127석으로 운영된다.
에어부산의 부산-제주 노선 취항과 동시에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노선에서 에어부산과 공동운항(코드쉐어)을 통해 운항을 계속한다.
부산-제주 간 운임은 주중 5만700원 주말 6만1600원으로 타 대형항공사 대비 84~94% 수준이다.
에어부산은 국내선의 경우 내년 상반기 중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 총 5대의 항공기로 부산-제주, 부산-김포 노선에 집중 운항할 계획이다.
또 내년 말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국제 노선에도 취항한다는 목표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부산시와 공동으로 설립한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부산발 제주행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1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안준태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부회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재길 부산지방항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주 노선의 취항식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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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취항은 지난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에 이은 것으로, 에어부산은 부산-제주 구간에서 1일 왕복 5회 운항하게 된다.
부산 ~제주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부산-김포 구간에서 운항하고 있는 보잉사의 B737-500 기종과 동일한 제트기종으로 127석으로 운영된다.
에어부산의 부산-제주 노선 취항과 동시에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노선에서 에어부산과 공동운항(코드쉐어)을 통해 운항을 계속한다.
부산-제주 간 운임은 주중 5만700원 주말 6만1600원으로 타 대형항공사 대비 84~94% 수준이다.
에어부산은 국내선의 경우 내년 상반기 중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 총 5대의 항공기로 부산-제주, 부산-김포 노선에 집중 운항할 계획이다.
또 내년 말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국제 노선에도 취항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