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정성과 수익성에 성장성까지 세가지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게임포털입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사진)는 26일 여의도 기자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흔히 게임회사라면 생각하기 쉬운 성장성 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수익성도 겸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우선 이 회사는 특정 게임이나 사업모델에 치우치지 않았다. 서비스 하는 게임들을 봐도 전장르에 걸쳐 30여종의 게임이 골고루 퍼져 있고 서비스하는 게임도 자체개발과 스튜디오개발 그리고 퍼블리싱이 골고루 분산되어 있다.
여기에 10억원 이상인 넘는 게임이 9개나 되는데 이중에는 연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열혈강호를 포함해 연 50억원 이상 되는 게임이 5종이나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2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실제 회원들은 회사가 개발하는 주요 게임에 대한 높은 구매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매출의 40% 넘는 해외매출은 또다른 성장동력이다. 특히 중화권에서 성공적인 열혈강호의 후속작과 영웅 개발진이 참여한 WOD가 내년에 출시되면 추가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여기에 일본과 미국에는 포털과 퍼블리싱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터키와 콜롬비아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권 대표는 “해외진출이나 신규게임의 출시에 과도한 투자는 절대적으로 피할 것”이라며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식으로 하나씩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에 출시하는 열혈강호2와 WOD는 MMORPG 대작 게임이지만 각각 30억원 남짓의 투자비만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형 MMORPG가 100억 내외의 투자비를 지출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비용인 셈이다. 이는 자체 개발한 엔진을 표준화하여 여러 게임들이 적용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 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다음달 9일과 10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다음달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31만주이며 상장 후 총 주식수는 617만4007주이다. 회사 측에서는 1주당 공모가액은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41.4%이며, 이들 물량은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를 받는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사진)는 26일 여의도 기자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흔히 게임회사라면 생각하기 쉬운 성장성 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수익성도 겸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우선 이 회사는 특정 게임이나 사업모델에 치우치지 않았다. 서비스 하는 게임들을 봐도 전장르에 걸쳐 30여종의 게임이 골고루 퍼져 있고 서비스하는 게임도 자체개발과 스튜디오개발 그리고 퍼블리싱이 골고루 분산되어 있다.
여기에 10억원 이상인 넘는 게임이 9개나 되는데 이중에는 연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열혈강호를 포함해 연 50억원 이상 되는 게임이 5종이나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2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실제 회원들은 회사가 개발하는 주요 게임에 대한 높은 구매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매출의 40% 넘는 해외매출은 또다른 성장동력이다. 특히 중화권에서 성공적인 열혈강호의 후속작과 영웅 개발진이 참여한 WOD가 내년에 출시되면 추가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여기에 일본과 미국에는 포털과 퍼블리싱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터키와 콜롬비아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권 대표는 “해외진출이나 신규게임의 출시에 과도한 투자는 절대적으로 피할 것”이라며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식으로 하나씩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에 출시하는 열혈강호2와 WOD는 MMORPG 대작 게임이지만 각각 30억원 남짓의 투자비만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형 MMORPG가 100억 내외의 투자비를 지출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비용인 셈이다. 이는 자체 개발한 엔진을 표준화하여 여러 게임들이 적용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 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다음달 9일과 10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다음달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31만주이며 상장 후 총 주식수는 617만4007주이다. 회사 측에서는 1주당 공모가액은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41.4%이며, 이들 물량은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