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LS그룹은 협력사와의 휴면특허 기술의 이전으로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LS전선은 업계 처음으로 '인터넷 구매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발주에서 구매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줄이는데 앞장섰다.
또 기존 어음결제 방식에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협력사에 지급해야 할 납품대금과 결제일을 제휴 은행에 송부하면 은행에서 납품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예컨대 LS전선은 지난 2006년부터 휴면특허 이전을 통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휴면특허 거래시스템에 160여건의 미활용특허를 등록해 필리아텔레콤, 일창프리시젼, 뉴디스 등의 중소기업이 이를 활용해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의 품질, 기술, 경영 전반에 걸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호 윈윈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품질인증제인 Q-Partner(큐파트너) 제도를 도입했다.
LS전선은 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발해 시상하고 부품의 납품이나 가격 결정시 가산점을 주고 있다. 아울러 우수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 해외연수 및 사내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LS그룹 계열사인 LS-Nikko동제련은 주력 제품인 전기동 생산 과정 중 제련 및 황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온산공단 내 이룹 기업들에 공급하면서 새로운 상생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공정 중 발생하는 전체 열(증기)의 양 중에서 일부는 장 내 열(증기) 및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열(증기)로 재가공해 인근에 위치한 S-Oil, 한국제지 등에 공급하고 있다.
S-Oil의 경우 LS-Nikko동제련으로부터 공급받게 될 열의 규모는 연간 50만톤으로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열을 저가에 공급받게 됨으로써 양사는 연간 250억원 내외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LS전선은 업계 처음으로 '인터넷 구매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발주에서 구매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줄이는데 앞장섰다.
또 기존 어음결제 방식에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협력사에 지급해야 할 납품대금과 결제일을 제휴 은행에 송부하면 은행에서 납품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예컨대 LS전선은 지난 2006년부터 휴면특허 이전을 통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휴면특허 거래시스템에 160여건의 미활용특허를 등록해 필리아텔레콤, 일창프리시젼, 뉴디스 등의 중소기업이 이를 활용해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의 품질, 기술, 경영 전반에 걸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호 윈윈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품질인증제인 Q-Partner(큐파트너) 제도를 도입했다.
LS전선은 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발해 시상하고 부품의 납품이나 가격 결정시 가산점을 주고 있다. 아울러 우수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 해외연수 및 사내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LS그룹 계열사인 LS-Nikko동제련은 주력 제품인 전기동 생산 과정 중 제련 및 황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온산공단 내 이룹 기업들에 공급하면서 새로운 상생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공정 중 발생하는 전체 열(증기)의 양 중에서 일부는 장 내 열(증기) 및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열(증기)로 재가공해 인근에 위치한 S-Oil, 한국제지 등에 공급하고 있다.
S-Oil의 경우 LS-Nikko동제련으로부터 공급받게 될 열의 규모는 연간 50만톤으로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열을 저가에 공급받게 됨으로써 양사는 연간 250억원 내외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