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가치투자로 알려진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면서 향후 계획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다.
이채원 부사장은 최근 발간된 자산운용보고서 지면을 통해 “펀드수익률이 좋지 못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통감하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증시상황에 관계없이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에 손실이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밸류운용의 잘못이며 어떠한 질책이라도 받겠다”면서 고객들께 사과했다.
그는 “밸류운용과 같은 가치투자자는 시장의 하락을 좋은 기회로 삼고 있지만 이번 폭락은 가치투자자 입장에서도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다만 가치투자와 관련한 원칙은 꿋꿋하게 지킬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환경이 변했다고 투자원칙이 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울수록 더욱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펀드운용에 임해 수익률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공포가 해소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10년펀드는 공포로 인해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턱없이 하락한 종목들의 비중을 늘일 계획”이라고 향후 전략을 제시했다.
이 부사장은 '고객에 당부하는 글'로 보고서를 마무리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하락은 영원하지 않으며 하락을 잘 이용한 가치투자자에게는 인내한 만큼의 정직한 보상이 따를 것”이라며 “종목선택의 골치아픈 일은 밸류운용에 맡기고 차분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측은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1호'와 '한국밸류 10년투자 채권혼합투자신탁1호'의 10번째 자산운용보고서를 원래 일정보다 빠른 지난달 30일 각 판매사를 통해 발송했다.
한국밸류측은 원래 감독규정에 의하면 기준일부터 1개월 이내인 이달 17일까지 발송하면 되지만 대내외적인 악재속에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서둘러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와 관련 이용재 사장은 시장이 어려울수록 고객들께 솔직하고 투명하게 운용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고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원 부사장은 최근 발간된 자산운용보고서 지면을 통해 “펀드수익률이 좋지 못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통감하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증시상황에 관계없이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에 손실이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밸류운용의 잘못이며 어떠한 질책이라도 받겠다”면서 고객들께 사과했다.
그는 “밸류운용과 같은 가치투자자는 시장의 하락을 좋은 기회로 삼고 있지만 이번 폭락은 가치투자자 입장에서도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다만 가치투자와 관련한 원칙은 꿋꿋하게 지킬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환경이 변했다고 투자원칙이 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울수록 더욱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펀드운용에 임해 수익률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공포가 해소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10년펀드는 공포로 인해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턱없이 하락한 종목들의 비중을 늘일 계획”이라고 향후 전략을 제시했다.
이 부사장은 '고객에 당부하는 글'로 보고서를 마무리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하락은 영원하지 않으며 하락을 잘 이용한 가치투자자에게는 인내한 만큼의 정직한 보상이 따를 것”이라며 “종목선택의 골치아픈 일은 밸류운용에 맡기고 차분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측은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1호'와 '한국밸류 10년투자 채권혼합투자신탁1호'의 10번째 자산운용보고서를 원래 일정보다 빠른 지난달 30일 각 판매사를 통해 발송했다.
한국밸류측은 원래 감독규정에 의하면 기준일부터 1개월 이내인 이달 17일까지 발송하면 되지만 대내외적인 악재속에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서둘러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와 관련 이용재 사장은 시장이 어려울수록 고객들께 솔직하고 투명하게 운용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고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