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기아차가 대회를 100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호주오픈 볼키즈(Ball Kids) 선발대회'와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장 내에서 테니스 볼 공급, 처리를 비롯해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유∙소년을 말한다.
이날 볼키즈 선발대회는 공정성을 위해 호주테니스 협회 소속 볼키즈 전담 코치가 직접 방한해 진행했다. 영어능력 평가 등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체검사와 기본동작, 볼 처리 능력 테스트 등 2차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볼키즈들은 내년 1월 호주오픈 대회에서 활약하게 되며, 호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내년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에 출전할 한국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최종 우승한 혼합 복식 1팀(2명)은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며, 남성∙여성 복식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6팀(12명)에게는 내년 호주오픈 대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호주오픈 페스티벌이 열린 올림픽공원에 '기아 홍보 존(Kia Zone)'을 마련하고 ▲ 신차 쏘울과 로체 이노베이션 전시 ▲ 기아차 홍보영상 상영 ▲ 기아차 고객 대상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료 교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호주오픈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 1월 장기 후원을 위한 재계약 조인식을 갖고 2013년까지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
기아차는 올해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중계방송을 통해 전세계 174개국에 3170시간 동안 기아차 로고 노출로 5억3000만 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뒀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호주오픈 볼키즈(Ball Kids) 선발대회'와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장 내에서 테니스 볼 공급, 처리를 비롯해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유∙소년을 말한다.
이날 볼키즈 선발대회는 공정성을 위해 호주테니스 협회 소속 볼키즈 전담 코치가 직접 방한해 진행했다. 영어능력 평가 등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체검사와 기본동작, 볼 처리 능력 테스트 등 2차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볼키즈들은 내년 1월 호주오픈 대회에서 활약하게 되며, 호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내년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에 출전할 한국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최종 우승한 혼합 복식 1팀(2명)은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며, 남성∙여성 복식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6팀(12명)에게는 내년 호주오픈 대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호주오픈 페스티벌이 열린 올림픽공원에 '기아 홍보 존(Kia Zone)'을 마련하고 ▲ 신차 쏘울과 로체 이노베이션 전시 ▲ 기아차 홍보영상 상영 ▲ 기아차 고객 대상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료 교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호주오픈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 1월 장기 후원을 위한 재계약 조인식을 갖고 2013년까지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
기아차는 올해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중계방송을 통해 전세계 174개국에 3170시간 동안 기아차 로고 노출로 5억3000만 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