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 허가
[뉴스핌=홍승훈기자] 크레아젠홀딩스의 100% 자회사 크레아젠이 자체 개발한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CreaVax-HCC Inj.)’에 대해 식약청이 지난 26일부로 임상시험승인을 허가했다고 회사측이 2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간세포암에 대해 수술적 및/또는 경피적 에탄올주입법, 고주파열 치료술, 간동맥 화학색전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I기~IIIC기의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를 투여,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I/IIa상 연구다.
이는 서울대학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1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레아젠 배용수 대표이사는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는 크레아젠의 기반기술인 수지상세포 관련기술과 CTP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본인의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제조한 맞춤형 항암백신으로 독성이 없고, 동물실험에서 치료효과가 뛰어나며 백신처럼 기억면역이 유도돼 장기적으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므로 치료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레아젠㈜는 현재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장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알씨씨주(CreaVax-RCC Inj.)를 시판과 함께 임상III상 중이다.
전립선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피씨주(CreaVax-PC Inj.)의 임상I/IIa상을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장성이 매우 큰 간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CreaVax-HCC Inj.)까지 임상시험 승인을 받음으로써 크레아젠는 항암백신 개발과 상품화에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서, 그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간세포암에 대해 수술적 및/또는 경피적 에탄올주입법, 고주파열 치료술, 간동맥 화학색전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I기~IIIC기의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를 투여,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I/IIa상 연구다.
이는 서울대학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1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레아젠 배용수 대표이사는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는 크레아젠의 기반기술인 수지상세포 관련기술과 CTP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본인의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제조한 맞춤형 항암백신으로 독성이 없고, 동물실험에서 치료효과가 뛰어나며 백신처럼 기억면역이 유도돼 장기적으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므로 치료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레아젠㈜는 현재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장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알씨씨주(CreaVax-RCC Inj.)를 시판과 함께 임상III상 중이다.
전립선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피씨주(CreaVax-PC Inj.)의 임상I/IIa상을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장성이 매우 큰 간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CreaVax-HCC Inj.)까지 임상시험 승인을 받음으로써 크레아젠는 항암백신 개발과 상품화에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서, 그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