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가칭 KB금융지주회사와 역시 가칭 한국투자운용지주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회의 직후 밝혔다.
금융위는 KB금융지주가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하는 방안을 승인해줬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KB투자증권, KB선물,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KB신용정보, KB창업투자, KB데이타시스템 등 8개 자회사와 KB생명을 비롯한 국민은행 현지법인 2곳, KB투자증권 홍콩현지법인 등 5개 손자회사를 거느린 가운데 오는 29일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금융위는 국내 첫 중간지주회사인 한국투자운용지주가 한국투자증권 분할을 통해 설립되는 것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운용지주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2개 자회사를 거느리는 체제로 출범하게 된다.
한편, 중간지주회사란 지주회사이면서 모 지주회사의 지배를 받는 일종의 자회사인 경우를 뜻한다.
금융위는 KB금융지주가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하는 방안을 승인해줬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KB투자증권, KB선물,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KB신용정보, KB창업투자, KB데이타시스템 등 8개 자회사와 KB생명을 비롯한 국민은행 현지법인 2곳, KB투자증권 홍콩현지법인 등 5개 손자회사를 거느린 가운데 오는 29일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금융위는 국내 첫 중간지주회사인 한국투자운용지주가 한국투자증권 분할을 통해 설립되는 것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운용지주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2개 자회사를 거느리는 체제로 출범하게 된다.
한편, 중간지주회사란 지주회사이면서 모 지주회사의 지배를 받는 일종의 자회사인 경우를 뜻한다.